저주를 품은 거목(Curse-rotted Greatwood) 공략

안녕하세요. 구글 블로그와 함께 유튜브에도 꾸준히 글과 영상을 올리고 있는 불사나이입니다. 고로, 제가 이렇게 인사를 드리는 이유는 블로그 글을 보신 분들이시라면 유튜브에 제 채널을 '구독' 함으로서 조금 더 친해지고 싶은 저의 욕심에서 이런 인사들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이번 시간에는 저주를 품은 거목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소울류 게임을 제일 처음으로 접한 것이 다크소울3였는데, 목탄 송진을 바르고 거목에게 달려들어 한번도 죽지 않고, 잡는 어느 분의 영상을 보며 그 장면이 그렇게 멋있게 보이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왜냐하면 제가 처음 거목을 만났을때 엄청나게 죽었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소울류 게임을 처음접했을 당시였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로 게임 문화 충격이 저의 뇌리에 박히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위의 스크린샷에 보시는 바와 같이 거목의 약덤은 화염, 관통, 참격이 약점이라고 위키에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면역으로는 독, 맹독, 출혈, 냉기가 면역이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이것도 어디를 때려야 되는지를 알았을때의 말이지. 정말로 어디를 때려야 데미지가 들어가는줄을 모르는 상태에서 거목에게 덤벼 들면, 말 그대로 멘붕이 오지 않을 수 없는 상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거목을 깨우기 이전에 가장 먼저 제가 추천 드리고 싶은건, 저주를 품은 거목(Cures-rotted Greatwood) 주변에서 거목에게 기도를 하고 있는 망자들부터 처치하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아주 신속하게 거목의 약점들을 공략하여 2페이즈로 넘어가면 상관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처음 거목을 만나시거나 소울류 게임이 초보이신 분들께는 거목 주변의 망자들부터 처리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망자들을 꼬셔 잡는 것은 영상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저주를 받은 거목과 일정 수준의 거리를 유지한체로 살살 꼬시면 망자들이 따라오니, 유인하는 방법이 가장 적합하다 생각이 되고, 활이나 마법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활과 마법을 사용하는것도 추천을 드리는 바입니다.

실상으로 거목은 엔딩을 보는데, 필수로 잡아야 하는 보스는 아니지만, 저주를 품은 거목을 잡아야지만, 연성로를 얻어 보스들의 소울을 무기나 마법, 반지, 방패로 바꿀 수 있기에 필수는 아니지만, 스피드런 플레이가 아니라면 거의 필수적으로 잡는 보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영상은 제가 유튜브에 올린 거목을 잡는 영상인데, 거목에서 혹여나 맘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영상과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글을 줄이며~ 모두다 해피 소울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