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문화생활/영화 이야기2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본 후기 (스포있음) 안녕하세요. 블로그장 윤동짓달 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아주 오랜만에 영화 리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내용에 들어가기 이전에 먼저, 저를 잠깐 소개하면서 이 블로그를 소개하자면 이 블로그는 저의 일기장 같은 블로그라고 소개를 드리고 싶습니다. 즉, 쉽게 말해 다른 블로거님들처럼 어떤 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기 보다는 제가 살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에 관해서 서스럼 없이 써내려가는 곳이기 때문에 여러분야에 관한 이야기가 이 곳에 쓰이게 되고, 또한 그만큼 전문성이 없다는 것을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저는 블로그와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한가지에 몰두해서 그것을 알아가기 보다는 '나' 라는 한 사람의 기록을 남기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으니, 여러분이 찾는 전문성이 보이지 않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 2022. 7. 1.
[영화리뷰] 그래비티 (Gravity , 2013) - 산드라 블론, 조지 클루니 우주 영화 하면 대게 외계인이나 행성 충돌을 상상하기 마련인데, 그래비티는 조금 더 현실적이면서도, 인간 내면의 감정 변화를 잘 이끌어 낸 것 같다. 영화의 시작은 아주 고요한 우주에서 부터 시작된다. 허블 망원경 수리를 위해 우주로 날아간 산드라 블록과 동료들, 고요한 우주에서 시작되는 만큼 별 흥미가 없고 지루한 영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감독이 이것을 생각해서인지 관객에게 조금 더 긴장감을 주기 위한 것처럼 영화가 시작 되기 이전에 이러한 현실적인 문구를 우리에게 알려 준다. 이 문구를 생각하며 영화를 봐서인지, 다른 영화를 볼 때도 가끔 느끼긴 했지만, 관객은 참으로 신의 존재인거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소리도 없고, 기압도 없고, 산소도 없는 우주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을 소리.. 2015. 11.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