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5 :스카이림 [소븐가드 : 드래곤 사냥꾼]

소븐가드는 몽환적인 느낌의 동네입니다.

소븐가드라는 곳은 노드의 저승세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

조금만 들어가면 이렇게 스톱클록 병사 원혼이라고 해야하나? 유령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렇게 안개 안에서 방황하는

저 세상의 스톰클록 병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안개의 원인은 알두인이 만든 안개랍니다.

안개를 헤쳐 나가면서 쭉쭉 들어가야 합니다.

아래의 스크린샷은 소븐가드의 이곳 저곳을 찍은건데 둘러 보시죠.

돌아다니다보면 위의 스크린샷처럼 보이는 곳이 있는데, 용의 뼈로 만들어진 다리 위에 저렇게 춘이라는 NPC가 문지기처럼 지키고 있습니다. 지나가게 해달라고 하면 다짜고짜 대결을 하자고 합니다. 꽤 강합니다. 

춘과의 대결후에 다리를 지나서 성 안으로 들어오면 고대 노드의 영웅들이 모여있는 곳에 도착하게 됩니다.

안에서 늙은 펠디르라는 NPC와 이야기하다보면 드래곤 사냥꾼이라는 퀘스트가 발동합니다.

이 퀘스트가 바로 알두인을 잡는 퀘스트입니다.

알두인을 찾기 위해서 기상에 영향을 주는 용언을 다른 노드 영웅 NPC들과 계속해서 써야하는데,

몇번 쓰다보면 안개가 걷히고 알두인이 나타납니다.

알두인이 나타나면 드래곤의 추락 용언을 사용해서 알두인을 땅에 떨어뜨려서 잡아야 합니다. 

정말로 알두인을 잡으면 여타 다른 드래곤보다는 드래곤의 보스인만큼 꽤 그럴싸한 죽음을 보여줍니다.

알두인을 처치하고 나면 이렇게 춘이라는 NPC가 다시 나와서 원래의 세상으로 보내 준다고 합니다.

춘을 통해서 원래의 세상으로 오면 세계의 목에 도착을 하게 되는데, 도착을 하면 파써낙스와 오다빙을 비롯한 꽤 많은 드래곤들이 와있습니다. 

그리고 파써낙스와 오다빙이 한마디씩 해줍니다. 

드래곤 부분의 대형 퀘스트 하나가 끝이 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