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5: 스카이림 [비석을 정화하기]

숄스트 하임 섬에서 나름대로 착한 일을 몬스터 및 NPC 모두를 위해서 하는 퀘스트가 있습니다.

이 퀘스트도 메인 퀘스트 중에 하나입니다.

이 퀘스트는 스토언이라는 NPC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건데, 말 그대로 마을에 흩어져있는 비석에서

미락의 저주(?)로 인해서 노동을 하는 NPC들을 구출해주는 퀘스트라고 소개 해야겠습니다.

비석은 총 4개가 있습니다.

태양의 비석, 야수의 비석, 땅의 비석, 물의 비석

이렇게 네 곳에서 노동중인 NPC들을 구출해야하는데요.

스토언의 부탁과 그의 설명을 따라서 마을의 각 위치에 있는 비석을 찾아갑니다. 

각 비석이 있는 곳에서 의지를 꺽기 함성을 사용하면, 위의 스크린샷에보는 바와 같이 주변의 몇 돌멩이들이 깨지면서 비석의 저주가 풀립니다. 

저주가 풀린 비석에서 몬스터 한마리가 나오는데, 주변의 NPC들과 힘을 합쳐서 물리치면 됩니다. 

그런데 비석에 함성을 사용하지 않고, 작동을 하면 이렇게 주인공 NPC도 노동(?)을 하는 대참사를 겪는답니다. -.-;;;

이거 정신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번 해볼만 해요.

모든 비석을 해방한다음 므차닥에서 지식의 길 퀘스트로 인해서 얻은 검은책을 스토언에게 가져다줍니다.

이 퀘스트는 사실 지식의 길 보다 빨리 해버리는게 스토리상 맞는 퀘스트입니다. 

책을 가져다 주면 헤르메우스 모라가 스토언을 죽입니다.

촉수로 찔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