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주영화1 [영화리뷰] 그래비티 (Gravity , 2013) - 산드라 블론, 조지 클루니 우주 영화 하면 대게 외계인이나 행성 충돌을 상상하기 마련인데, 그래비티는 조금 더 현실적이면서도, 인간 내면의 감정 변화를 잘 이끌어 낸 것 같다. 영화의 시작은 아주 고요한 우주에서 부터 시작된다. 허블 망원경 수리를 위해 우주로 날아간 산드라 블록과 동료들, 고요한 우주에서 시작되는 만큼 별 흥미가 없고 지루한 영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감독이 이것을 생각해서인지 관객에게 조금 더 긴장감을 주기 위한 것처럼 영화가 시작 되기 이전에 이러한 현실적인 문구를 우리에게 알려 준다. 이 문구를 생각하며 영화를 봐서인지, 다른 영화를 볼 때도 가끔 느끼긴 했지만, 관객은 참으로 신의 존재인거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소리도 없고, 기압도 없고, 산소도 없는 우주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을 소리.. 2015. 1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