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캠페니언 : 명예의 증명]

캠페니언은 왜인지 잔심부름을 상당히 많이 시키는 집단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잔심부름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모두 완료 할 수 있는 것이라서 아주 더 잔심부름스러운 느낌이 드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지금까지 한 퀘스트가 [가입하기, 전투준비, 해결사 역할] 이렇게 세가지이지만, 진짜 아무렇지 않은것들인대 대사만 잔뜩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명예의 시작은 해결사 역할을 하고 난다음 NPC에게 돌아가서 다른 일거리를 찾으면, [스키욜이 찾는다] 라는 문구에서 부터 시작이 됩니다. 하.. 스키욜.. 

캠페니언에서 NPC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스키욜은 왜인지 캠페니언에서도 가장 쎌거 같은 캐릭중에 하나것 같은데, 그 스키욜이 이번에 주인공을 찾습니다.

    

    

    

 

플레어: 날 보자고 했다던데?

스키욜: 그렇게 했소. 자네의 시간은 아무래도 온 것 같군.

플레어: (-_-+;;; 뭐 한것도 없는데 무슨 벌써 시간이 왔다니... 아무튼) 무슨 뜻입니까?

스키욜: 지난 주에 한 학자가 왔어. 그는 다른 우쓰라드의 조각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지 알고 있다고 하더군

 

이런 대사가 오고 가면서 스키욜은 플레어에게 우쓰라드의 조각을 찾아와달라고 합니다.

그전에 스키욜은 캠페니언에 있는 팔카스와 함께 다녀오라고 하는군요.

      

    

 

팔카스는 캠페니언의 요지 요바스카안이나 뒷뜰 등에 다니고 있으니, 위치를 보고 찾아서 말을 걸면

[완료: 팔카스와 대화하기 - 파편조각을 회수하기] 라는 문구가 뜨면서 이때부터 팔카스는 플레어를 따라다닙니다.

   

    

 

우쓰라드의 조각은 하나는 요바스카에, 하나는 실버핸드가, 하나는 청소부의 돌무덤(Dustman's Cairn)에 있는데, 이 중에 청소부의 돌무덤에 있는 우쓰라드의 조각을 찾으러 가야 합니다.

 

    

 

청소부의 돌무덤 안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그런데 안을 이렇게 보니, 왠 옛 유적지 같은 느낌이 물씬 듭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면 '잠들지 못한 드로거'와 실버핸드가 공격해오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잠들지 못하는 드로거 같은 약한 몹이 있는데, 이때까지는 뭐 그다지 썩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들어가다보면 위의 스크린샷처럼 생긴 부분이 나옵니다. 위 스크린샷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좌측에 제가 동그라미를 그려놨는데, 처음에 플레어는 저 안에으로 들어가서 안에 있는 장치를 작동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안에 있는 장치를 작동을 하면, 이렇게 위의 스크린샷과 같이 같혀버리게 되는 참사가 일어납니다. 아무리 주변을 돌아봐도 문을 열 수 있는 장치는 없습니다. 처음에 저는 이거 무슨 버그인가 싶었는데, 당황하지 마시고 기다리면 됩니다. 그리고 아래의 스크린샷을 천천히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팔카스: "지금 자네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보라구.... 걱정말고 기다려. 빠져 나오게 해 줄 방법을 찾아보지."

 

실버핸드: 이제 죽을 시간이다. 개자식아!

실버핸드: 널 죽이는건 이야기 거리론 딱이겠군.

 

그리고 실버핸드들이 팔카스를 둘러쌉니다. 하지만 스크린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팔카스는 늑대인간으로 변신을 하고, 실버핸드들을 아주 가볍게 날려버리죠.

그리고 같혀있는 플레어의 문을 열어 줍니다. 팔카스와 함께 다시 안으로 쭉쭉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위의 스크린샷 처럼 청소부의 지하라는 곳으로 갈 수 있는 문이 나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는 드로거와 실버핸드들이 같이 나오는데, 은신을 해서 조심조심히 가면 실버핸드와 드로거의 싸움을 지켜본다음 이긴쪽 피가 딸피일때 잡으면 더 수월하게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저도 위의 스크린샷처럼 은신해서 숨은 상태에서 활도 조준하고 있다가 한쪽이 전멸했을때 남은 쪽을 죽여서 조금 더 쉽게 게임을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청소부의 돌무덤이라는 곳 안에는 여기저기에 실버핸드와 드로거들이 싸웠던 흔적을 볼 수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계속 가다보면 위의 스크린샷 처럼 강철 문이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열쇠가 없으면 문을 열수 없는 장소에 도달하게 되는데, 저는 처음에 주변에 죽어있는 시체를 뒤져봤는데, 시체에는 별 다른것이 없더군요.  

 

    

 

다시 조금 멀리 떨어져서보니, 위의 스크린샷에 제가 빨갛게 그려놓은 부분에 있는 상자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안에 청소부의 돌무덤 열쇠가 있으니, 상자 안의 열쇠를 잘 챙겨서 문을 따시길 바랍니다.

 

   

 

    

 

안으로 계속 들어오면 이와 같은 장소에 도달 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쓰라드의 조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쓰라드의 조각을 가지는 순간 엄청난 양의 드로거들이 순차적으로 관을 열고 나와서 공격을 해오니, 여기서 좀 전투를 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모든 드로거들을 다 잡은 다음, 위의 스크린샷에 보이는 곳의 우측 계단 위로 올라가보면 드로거가 열고 나온 관들 중에 입구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는 곳이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요바스카로 돌아오면 요바스카 뒷뜰에 이렇게 캠페니언의 주측 NPC들이 있으니, 이들의 명세를 들으며 명예의 증명 퀘스트는 완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