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캠패니언 : 피의 명예]

 

다시 에일라에세 일거리를 찾는다고 말을 하면 피의 명예라는 퀘스트가 발동이 되고, 에일라는 코드락을 만나라고 합니다. 실버핸드 지도자 몇명 쓸고나니, 이번에는 캠패니언의 총 대장 코드락이 주인공을 찾네요. 코드락은 제일 활동성 없어 보이는 NPC중에 한명이었는데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드락은 여전히 요바스카의 공동구역 아래 자신의 방에 앉아 있습니다.

 

코드락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면 대뜸 자리에 앉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진짜로 코드락 앞의 의자에 앉아야한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

 

    

 

그리고는 플레어에게 캠패니언의 관한 역사와 이런저런 일어난 일들을 물어보곤 합니다.

여기서 코드락은 많은 것을 이야기해주는데, 캠패니언의 멤버가 늑대인간이 될 수 있었던 이유와, 허씬의 관한 작은 이야기, 그리고 스키욜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까지.. 꽤 듣다보면 씁쓸한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퀘스트를 하면서 느낀건데, 다크브라더후드는 신명나는 것 같으면서도 결말이 완전 충격의 도가니였는데,

캠패니언은 왜인지 그냥 퀘스트를 진행하면 할 수록 플레어의 마음을 쓸쓸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코드락은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는것은 축복이 아니라, 오랜 역사의 뒤에 숨겨진 저주라며 글렌모릴의 마녀들을 죽여달라는 퀘스트를 합니다. 참고로 글렌모릴 마녀는 한마리만 죽여서 머리를 가져가도 되지만, 이왕이면 다 죽여서 머리 몇개 들고 있는게 좋습니다. 이건 후에 아시게 됩니다.

 

    

 

글렌모릴 집회소는 팔크리스 마을을 지나서 산 중턱에 위치한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위의 스크린샷을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스카이림의 던전 입구는 진짜 천차 만별의 느낌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이곳은 왜인지 기분이 섬뜻하게 나쁜 느낌이 드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위의 스크린샷처럼 생긴 곳이 나오는데, 두번째 스크린샷을 보시면 저 곳에 마녀들이 위치해있는 곳이 던전 안의 지도 모습입니다. 총 5마리의 글렌모릴 마녀가 있으니, 다섯마리 모두 깡그리 혼내주도록 합시다.

    

 

마녀를 죽이고 마녀의 시체에서 반드시 글렌모릴 마녀의 머리를 회수 해야 한다는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다시 화이트런 마을의 요바스카쪽으로 오면... 아니.. 이게 왠일?....

플레어가 마녀를 사냥간 사이 이번에 실버 핸드 집단이 요바스카를 공격하는 일이 발생했던 것 같습니다.

실버핸드의 시체들이 널부러져있고, 몇 NPC들이 이렇게 나와서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바스카 안으로 들어가면 빌카스가 플레어를 기다리고 있는데... 여기서 충격적인 말을 빌카스가 하죠.... [늙은이.... 코드락.. 그가 죽었어.] 피의 명예 퀘스트를 내려놓고 실버 핸드의 습격에 죽어버린 코드락... 가슴이 참 짠해지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