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캠패니언 : 정화]

사실 캠패니언의 마지막 엔딩 퀘스트는 아무래도 죽은 자의 영광에서 끝이 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캠패니언 역시 다크브라더후드와 마찬가지로 모든 퀘스트가 완료되고 나서도 일거리를 캠패니언의 리더들이 줍니다. 그런데 [죽은 자의 영광] 이후로는 왜인지 캠패니언에 처음 가입 했을 때처럼 누군가를 유치하게 위협하거나, 해를 끼치는 동물을 제거하거나, 납치된 사람을 구하는 이런 단순한 일거리들이 제공됩니다. 그런데 죽은 자의 영광 이후에 약간의 다른 퀘스트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정화] 라는 퀘스트입니다.

이 퀘스트는 말 그대로 캠패니언 리더에게 있는 늑대의 영혼을 정화하는 내용의 퀘스트인데, 이스그래머의 무덤까지 가야하는 노고스러움이 있긴 하지만, 아주 간단하니, 아래의 스크린샷과 설명을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코드락이 죽은 이후, 이스그래머의 무덤에서 코드락의 영혼을 해방 후에도 각 리더들은 일거리를 주는데, 일거리를 몇개 하다보면 위의 스크린샷 처럼 [뭔가 문제라도?] 라는 말이 나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앞번에 올린 캠패니언의 퀘스트 중에 글렌모릴 마녀의 머리를 회수하는 [피의 증거] 라는 퀘스트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마녀의 머리수가 왜 5개인지,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아마 눈치를 채실겁니다.

아무튼 뭔가 문제라도 라고 물으면 빌카스 혹은 팔카스 혹은 에일라는 자신의 문제에 관해서 말을 합니다.

    

 

아무튼 NPC의 부탁을 승낙하면 주인공은 그 NPC와 함께 이스그래머의 무덤으로 향해야 합니다. 그리고 죽은자의 영광에서 글렌모릴 마녀의 머리를 불태웠던 선구자의 불꽃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때 반드시 NPC와 함께 동행하지 않아도 되니,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팔카스와 함께 갔는데, 위의 스크린샷처럼 마녀의 머리 한개를 선구자의 불꽃에 던지면 저렇게 늑대 영혼이 등장을 합니다. 그런데 약간 다른건 코드락의 늑대영혼은 붉은 색이었는데, 다른 NPC들의 늑대영혼은 그냥 푸른색입니다.

 

    

 

NPC와 함께 이 늑대영혼을 처지 하면 됩니다.

늑대영혼을 처치하고 함께 온 NPC에게 말을 걸면 고맙다는 말과 함께 정화 퀘스트가 완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