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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기타게임

보글보글 [마메 게임] 고전게임, MAME, 옛날게임, 오락실게임

by YDZD 2016.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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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아주 예전에는 1986년에 나온 보글보글이라는 게임이 있었으니,

이는, 도스 컴퓨터와 시골 오락실에서 아주 아주 인기가 많은 게임이었다고 합니다.]


ㅎ_ㅎ;;

정말로 199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내 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보글보글이라는 게임을 해본 일이 있을겁니다.





이 게임은 오락실 뿐만이 아니라, 컴퓨터로도 플레기가 가능했는데, 도스라고 하면 지금 친구들은 잘 모르겠지만,

디스켓이라는 것을 가지고 컴퓨터를 부팅하고, 디스켓이라는 것으로 게임을 플레이 한 시절이 있었답니다.

갑자기 도스이야기가 나오니까 베이직 공부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ㅎ_ㅎ;; 지금은 다 까먹었지만 ㅎㅎ

4급인가? 아무튼 자격증도 땃었는데.. ㅎㅎㅎ



아무튼 보글보글은 아주 단순하면서도 귀여운(?) 게임이라고 설명해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이렇게 보니 TAITO라는 회사에서 1986년에 만든 게임이군요.



보글보글은 총 2인용까지 가능한 게임이었으며, 예전에는 조금 좋은 학교에 컴퓨터실이라고 있었는데,

점심시간이랑 방과후에 컴퓨터실 안에는 참.. 여기 저기 이 게임 소리가 났었던걸로 기억이 되네요.

게임 설명에 들어가기 전에 이 게임의 주요 아이템 부터 알려 드리겠습니다.





노란 사탕은 플레어가 공격하는 풍선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아이템이고,





파란 사탕은 풍선의 밀도(?)를 높여주는 아이템입니다. 쉽게 말해서 풍선에 힘이 생기는 역할이죠. 벽 가까이서 풍선을 쏘면 벽을 뚫고 날아가는 기능 ㅎㅎㅎ




보라색 사탕은 풍선을 아주 멀리 갈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신발 아이템은 플레어 캐릭터의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역할입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랜덤하게 알파벳 풍선이 나오는데, 이 풍선의 글자를 다 모으면 그 스테이지가 클리어 되면서

생명1이 늘어납니다. ㅎㅎ 알파벳 풍선 아이템은 완전 귀한 아이템 ㅎ_ㅎ;;;





이 게임 역시 끝판까지 가보고 싶었는데, 애석하게도 마메에서 아무리 동전을 넣어도 플레어의 생명이 다 죽으면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현재에는 아주 무시무시한 게임입니다. 일단 아래의 스테이지를 감상해보시죠 ㅎ_ㅎ






















저는 총 21단계까지 진입을 했는데, 21단계에서 그만 알파벳 하나를 남겨 두고 죽고마는 ㅠ_ㅠ;;;;

연달아 할 수 있으면 참 좋겠는데, 마메 게임이 설치 되었다면 오랜만에 보글보글 한판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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