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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기타게임

삼국지2 [마메 게임] 오락실 게임, 고전게임

by YDZD 2016.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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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조이스틱 하나 장만하고 나서 본전을 뽑는 것 같습니다.

마메 게임에 흠뻑 빠지니 도저히 헤어나기가 쉽지가 않네요.


요즘 시간이 날 때 리니지2 복귀를 할까? 아니면 워처3 를 해볼까 싶은데,

일단 마메 게임을 했으니, 마메 게임에 한번 흠뻑 빠졌다가 위의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할 거 같습니다.





여전히 오락실 기계를 처음 켰을때 나오는 화면인 것 같습니다.

삼국지2는 친구랑 같이 즐기는 게임 중에 하나였는데, 많이 할때는 모르는 사람과 동료가 되어서 했건 기억도 있네요.



위의 내용을 해석하자면,

이 게임은.... -.-;;;; 뭐라고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미국이랑 캐나다랑 멕시코랑 그리고 일본이랑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

뭐 그런 내용인 것 같습니다. -.-;;;



일단 한참의 영어가 끝나고 나니까 이번에는 중국어네요 -.-;;

참.. 요즘 같은 세상은 한글로 다 번역이 되어서 나올텐데...

예전에는 뜻도 잘 모르면서 참 게임을 잘 했던 것 같습니다.

그냥 그림으로 뚝딱 대충 이해하는 -.-;; 그런 시절이 있었네요.



동전을 넣으면 유비로 추정되는 사람과 그 옆에 제갈공명으로 추정되는 사람 앞으로 전사가 와서 뭐라고 합니다.



그리고 캐릭터 선택창이 나오는데, 저는 일단 관우로 추정되는 인물로 게임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시작은 하면 저렇게 관우가 적토마는 안 타고 그냥 갈색말을 타고 등장을 합니다.

그리고 적들이 있는데, 뭐 이 게임은 사실 그렇게 긴장감이 아주 큰 게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관우가 나타났는데도 저렇게 누워있거나 앉아 있다가 슬슬 일어나는 -.-;;



적을 헤치우고 1단계 보스를 만나는데, 삼국지2는 보스가 나오면 아래에 보스의 에너지바가 등장 합니다.

정말로 어떤 게임이든 1단계 보스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단숨에 1단계 보스를 헤치우고, 2단계로 왔습니다.

그런데 2단계에 들어서면서 지도를 대충 보아하니, 예전에는 몰랐는데, 시대가 적벽대전 직전의 전투를 게임화 한 것 같습니다.

거의 제일 마지막 단계로 보이는 곳에 저렇게 배가 있으니 ;;;



2단계 보스도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말을 타고 나오는 보스인데, 2단계 보스는 그냥 칼로 썰어버리는

무서운 관우 -.-;;;;

게다가 이기고 나서 저렇게 포효하는 행동까지 -.-;;



3단계로 접어드니, 지도가 어디에서 왜인지 본듯한 느낌이 듭니다.

은근히 팔괘진이 떠오르는건 저의 착각인지 -.-;;

적벽대전1 보면서 팔괘진 전략 엄청나게 재미있게 봤었는데.. 



아무튼 팔괘진이고 뭐고, 게임에는 그런 전술 없이 그냥 때려 부수고 보스 때려 잡으면 되는겁니다. -.-;;

3단계 보스는 엄청나게 큰 망치를 들고 나오는데, 3단계 보스까지는 뭐 그닥 어렵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주먹으로 때려 줍니다. 



그리고 3단계 보스를 잡고 나면 위의 스샷에서처럼 조조로 추정되는 인물이 여자 세명에게 뭐라고 지시를 합니다.



처들어오는 적장을 업애라는 명령이었던것 같습니다.

여자 이름은 미미, 미야, 미링 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자 세명도 뭐 그닥 -.-;; 주먹으로 혼쭐을 내준 다음 4단계로 왔습니다.



그런데 4단계부터는 약간의 난이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중간에 관우가 죽고 장비로 추정되는 인물로 플레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뭐 사실, 황충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거기서 거기 같다는 -.-;;



5단계부터는 적들이 꽤 많이 나타나는 걸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잡고 잡아도 계속 계속 나오는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뭐 그래도 생각없이 계속 주먹질 하다보면 게임은 진행 될 수 밖에 없습니다. -.-;;



그리고 5단계 보스인데 이름이 천캔따오(?) -.-;;;

아.. 저의 영어 울렁증이 -.-;; 아무튼 이 보스는 창을 이용하는데,

꽤 멀리서 창으로 공격하는 걸 살짝 조심해야 합니다. 그걸 제외하면 꽤 할만합니다.

그리고 이 녀석을 잡고 나면 유비의 아내로 추정되는 인물이 아기를 놔두고 우물로 뛰어드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이 끝나자마자 바로 6단계가 시작이 됩니다. 



우물 앞에서 6단계는 시작되는데,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거의 다 게임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6단계 보스가 등장 할때 잠깐 조조로 추정되는 인물도 같이 등장하는데, 몇마디 한 다음 그냥 보스들만 놔두고 사라집니다.

보스는 총 두마리인데, 위의 피 게이지가 작은 녀석은 정말로 빨리 업앨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몇대 안 때리면

금방 죽어요 ㅎㅎ



대망의 7단계에 이르르면 저렇게 배 위에서 캐릭터가 시작을 하게 됩니다.

중간에 불도 나고 다른 배로 옮겨타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런데 뭐 그렇게 큰 특색있는 장면이나 전술은 없습니다.



위의 녀석은 7단계 보스인데, 여기까지 쓰고보니, 아니 -.-;;;

한문만 있었던게 아닌, 캐릭터들이 말하는건 일본어였네요. -.-;; 허허 ;;;;

메.. 뭐라 뭐라 하는거 같은데 뭔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배 위에서 다 싸우고 난 뒤에는 적의 항구에 온것 같은데, 



항구를 지나서 얼마 가지 않으면 이렇게 보스들이 등장을 합니다.

그리고 조금 더 조금 더 게임은 플레이가 됩니다. 



요 위에 스샷은 정말로 적진의 기지에 들어선 모습인데,

아쉽게도 제가 마지막 대장 스크린 샷을 빠뜨리고 말았네요.

그런데 마지막 대장은 노란 머리의 키가 큰 백인 -.-;;;;

그리고 그 마지막 보스를 잡고 나면 조조가 정말 새발의 피 같은 피를 가지고 있는데,

시간 내에 죽이면 죽이는거고, 시간 내에 못 죽이면 절벽에서 떨어져 자살을 합니다.



 


그리고 게임은 끝이나고, 다른 여타 게임들 처럼 엔딩이 시작됩니다.




모든 캐릭터들이 유비로 추정되는 인물 앞에서 "아싸!~ 가오리!" 하는 포즈를 짓는듯 하네요.

하.지.만



좀있다가 요렇게 장면 전환 -.-;;;;

이름은 한문인데, 말은 일본어 ;;;

삼국지2 게임을 새롭게 보게 된 계기였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마메 게임 즐겨보세요. 나름 꽤 재밌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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