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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기타게임

히어로즈 마이트 앤 매직3 [게임 리뷰]

by YDZD 2016.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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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 게임 한 번해보고, 너무 재밌어서 다시 하려고 찾았는데,

당시에는 영어도 모르는 나이였고, 아무튼 나이가 들어서 게임을 하다보면 어렴풋이 이 게임에 관한 향수가 있었습니다.


히어로즈 마이트 앤 매직3는 정말이지 턴 게임중에 꽤 명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에 시작하면 이렇게 성우의 목소리와 함께 3DO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아무래도 이 게임을 만든 회사이름인듯 합니다.



그리고 곧이어 NEW WORLD COMPUTING 라는 문구와 함께 그림 몇개가 바뀝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그림체가 너무 좋아서 아직도 히어로즈 마이트 앤 매직3의 시작 이미지와 영상을 보면

가슴이 떨리네요. ㅎㅎ





이렇게 몇장의 사진이 이어진 다음, 게임 내 전쟁이 일어나게 된 동기로 보여지는 영상이 이어지는데,

그 영상은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애니메이션틱하게 잘 만들어진 판타지 애니 하나를 보는 기분입니다. ^^





이게 처음 화면인데, 저기에 나오는 캐릭터는 아무래도 게임내의 천사를 이미지한것 같습니다.

불칼에 날개, 그리고 저 뽀글머리 ㅎ_ㅎ;;;

메뉴는 아주 간단하게 정렬되어 있습니다.



이건 게임 플레이 스샷인데, 이 게임 해보신 분들 적잖게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나름 시간을 아껴서 게임 엔딩을 보고 싶어서 치트키를 치고 하는데도,

나름대로 재미를 느끼려고 턴하다보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리더군요. ^^



게임은 싱글 플레이로 하실 경우

맵의 크기를 조절해서 할 수 있는데, 작은 맵에서 부터 아주 큰 맵까지...

이건 자신이 하고 싶은 세계관의 크기만큼 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



히어로즈 마이트 앤 매직3는 영웅의 이동방식도 턴으로 이동되지만, 전투 방식도 턴재입니다. 위의 지금부터 보시는 스크린샷은

전투 장면 몇개인데, 성벽이 없는 벌판에서 싸우는건 말 그대로 벌판에서 일어나는 전투이고,



이렇게 성벽이 있는 경우는, 성을 방어 하는 경우나, 성을 침략했을 당시에 이렇게 성벽이 있습니다.

성벽은 당연히 공성 기기로 부술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위급 캐릭터인 드래곤이나 천사 같은 경우는 날아서 성벽을 넘어 상대를 공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어자 입장에서는 성 안에서 성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필드에서나 성에서나 전쟁이 끝이나면 이렇게 공격자와 방어자의 전투손실 현황과 함께 이렇게 팻말 카드가 나옵니다.



히어로즈 마이트 앤 매직3는 필드중에서도 해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수단도 있는데, (고전게임이지만.. 지금봐도 참 잘만들었네요.)

이렇게 해상으로 이동할 경우에도 배에서 일어나는 전투신과 함께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한다든지, 뭐 그런 재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게임을 하다보면 영웅이 렙업을 하게 되는데, 렙업한 영웅이 어디에서 안죽게 나름대로 꽤 전략적으로 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

아무튼 추억이 깃든 게임을 해보니 참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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