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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기타게임

[고전게임] 골든엑스 -GOLDEN AXE

by YDZD 2017.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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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기술은 나날이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눈 한번 깜빡하면 금새 시간이 지나가고, 항상 신상품과 새로운 것들이 쏟아져나오는 세상에 우리는 지금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워지는 세상에 발 맞추어 가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지나간 것들에 관해서 다시 한번 돌이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목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번의 글은 골든 엑스라는 게임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1989년에 발매된 이 게임은 당시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상당히 대단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락실과 팩게임 (1994년에 발매된 플스1에서도 이 게임을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으로 나온 이 게임은 당시의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일반인 할 것 없이 한번 빠지면 끝판을 어떻게든 깨보려고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처음 화면은 저렇게 골든엑스(GOLDEN AXE)라는 게임의 제목과 제목 아래로 SEGA에서 1989년에 만들었다는 표구와 상표가 나란히 보입니다. 저는 이 게임을 1990년대 초반에 친구집에서 해봤는데, 당시에 너무 어리고 영어 교육이 되어 있지 않았던 저는 게임의 내용과 주인공 이름마저도 모르고 이 게임에 흠뻑 빠졌던 기억이 있네요. 방과후에 친구집에서 이 게임 한 번 해보려고 친구한테 얼마나 아첨을 했던지....

아무튼 그런 이 게임은 어떤 게임이고, 어떤 캐릭터들이 나오는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인공1.

AX=BATTLER

THE BARBARIAN

 

먼저, 첫번째 주인공은 adder라는 작자가 자신의 어머니를 죽여서 복수를 하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이 당시 주인공 중에서도 메인 주인공인거 같은데... 제목은 황금도끼인만큼... 왜 무기를 황금도끼가 아닌 칼을 ... -,.-;;;

 

 


 

주인공2.

TYRIS=FLARE

THE AMAZON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고집했던 주인공이었던 두번째 주인공은 폭력적인 여자 바바리안의 컨셉인것 같고,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adder라는 작자가 죽였다고 나오네요. 근데 폭력적인 여자치고 몸매가 너무 좋고 정열적인 빨간색으로 된 옷을 입고 있으니... 왠지 연약해보이는... -,.-;;; 느낌이..

 


 

주인공3.

GILIUS = THUNDERHEAD

THE DWARF

 

마지막 세번째 주인공으로는 게임에서 왜인지 가장 칼질이 잘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인 귀염둥이 할아버지입니다. 이 할아버지는 자신의 형제가 adder라는 자에게 죽임을 당해서 복수를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게임의 시작은 이렇게 알렉스라는 애가 어디서 피떡이 되어서 오는걸 발견하면서 게임이 시작이 됩니다.

 


 

아무튼 모든 주인공들이 자신의 가족과 형제의 죽음에 대한 복수도 있겠지만 게임의 시작과 함께 눈 앞에서 알렉스가 처맞고 와서 죽는 걸 봤으니 복수를 하러 가야겠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보면 현대 게임 못지 않게 꽤 흥미를 유발 시키는 부분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픽이 화려한것도 아니고 대단한 컨솔을 요구하는 게임은 아니지만 스토리와 배경을 지금에 봐도 참 잘 만들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캐릭터들 각자의 개성있는 액션과 필살기들이 이 게임의 또다른 재미를 첨가해주는 요소가 아닌가 싶으네요. 그란데 이 와중에 한가지 흥미로운건, 이 게임이 현재 스팀에서도 판매중이라는 것이 참 기가 막힌일이 아닌가 싶으네요.

 


 

 

스팀에서 판매중인 골든 엑스는 기존의 버전보다 그래픽이 더 깔끔하고 진하게 표현이 되어있고, 사운드 역시 기존의 사운드보다 조금 더 깔끔하게 들리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골든엑스1 의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이름: 골든엑스1

발매일: 1989년

발매회사: S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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