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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스카이림 퀘스트공략

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도둑길드 : 어둠의 귀환]

by YDZD 2016.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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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막의 도둑길드 메인 스토리 퀘스트의 마지막에 도달했습니다. 어쩌면 마지막 퀘스트라는 생각에 엄청난 시련이 도사리고 있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어둠의 능력] 퀘스트를 하고 나서, 으윽!! 얼마나 더 토가 나올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반면으로 이제 이 도둑 길드에 애착이 생기고, 마지막인 만큼 최선을 다하자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마지막 퀘스트 명은 [어둠의 귀환] 이라는 퀘스트명입니다.

 

    

 

어둠의 능력이 퀘스트가 끝이나고 나서, 칼라이아는 플레어에게 자신이 가지고 다니던 활이였던, 나이팅게일의 활을 플레어에게 선물합니다. 사실, 요즘은 치트키를 치시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치트키를 안치고 플레이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활이 보통의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해외 유튜브에서도 스카이림에서 최고의 활은 나이팅 게일의 활이라고 할 만큼 데이드릭활과 드래곤 활을 뛰어 넘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아무튼 도둑길드의 마지막 퀘스트인 어둠의 귀환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둠의 귀환은 먼저 플레어가 황혼의 고분이라는 곳에 가야합니다. 이 곳은 던전이긴 하지만, 던전이라기 보다는 후에 도둑 길드에게 신앙의 공간이 될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약간의 스포를 늘어 놓자면 이곳에서 스카이림의 절세미녀 녹터널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아시면 좋습니다.

 

    

 

황혼의 고분 안으로 들어가면 나이팅 게일 감시병들이 공격을 해오는데, 처음에 만나는 나이팅 게일 감시병은 플레어를 공격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퀘스트를 해오면서 우리가 잠깐 잠깐식 칼라이아와 브린욜프, 그리고 머서 프레이에게서 들었던 갈루스이기 때문입니다. 갈루이스는 감시병으로서 플레어를 공격해오기 보다는 오히려 머서 프레이에게 빼앗겼던 해골 열쇠를 가지고 와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면 황혼 고분의 문을 열어주고 사라집니다. 

 

    

 

황혼 고분의 문이 열리면 이렇게 순례자의 길이라는 곳을 따라가게 되는데, 지금부터 나오는 나이팅 게일 감시병들은 플레어를 공격해오니, 미리 은신한 상태에서 처치를 하시면 조금 더 편안하게 입장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곳은 이 퀘스트를 완료하는 순간 이 순례자의 길이라는 곳을 두번 다시 올 수 없으니, 던전 안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꼼꼼히 가지시면 좋습니다.

뭐, 그래봐야 아주 좋은건 없어요 ㅋ

 

    

 

안으로 얼마 들어가지 않으면 위의 스크린샷에서 제가 동그라미를 그려놓은 문이 있는 장소가 나옵니다. 물론, 이 곳에 나이팅게일의 감시병도 있긴 하지만, 무엇보다 감시병을 처치하고 나서 그 누구라고 이 곳에서 저장을 한번 해두시면 좋습니다.

당신이 그 어떤 치트키를 사용하든지 말든지 말입니다.

 

    

 

문을 열면 안으로 이런 공간이 펼쳐집니다. 그런데 이 곳에서 유의하여야 할 점은 어둡게 그림자가 깔려 있는 곳과 불빛이 밝히는 곳이 있다는걸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 방안에서는 가급적 그림자가 깔려진 땅만을 밟고 이동해야 한다는걸 미리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밝은 곳을 밟게 되면 위의 스크린샷에서처럼 피가 순식간에 달아버리니, 꼭! 그림자가 놓인 땅만 밟고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별로 어려운 방이 아닙니다. 하지만 처음 하시는 분들은 조금 당황해하다가 이곳에서 많이 죽기도 한다고 하는군요.

 

    

 

그림자를 밟고 이동한다고 해서 완전히 안심할 수 없는건 몇 군데에 위의 스크린샷처럼 함정이 있으니, 조심 조심 앞으로 향해 가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방패가 있다면 방패로 방어를 하면서 이동하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방의 마지막 부분에 이렇게 그림자가 깔려있는 문이 보입니다. 저 문까지는 무조건 빛을 밟으면 안됩니다. 다시 한번 이야기 드리지만, 그 어떤 치트키를 사용하는 사람일지라도 말이죠.

 

    

 

문을 열고 들어오면 이렇게 녹터널의 동상이 있는 곳이 나옵니다. 그리고 길이 막혀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두 스크린샷처럼 녹터널 동상 옆의 화로 옆에 쇠줄이 각각 있는데, 이 두개를 모두 잡아서 작동하면 녹터널 동상 뒤의 바위문이 열리며 숨겨진 길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함정이 있는 곳이 있는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 함정만 지나가면 이 퀘스트의 마지막이 바로 코앞입니다. 함정을 지나 황혼의 고분 내부 성소로 들어가면

 

    

 

무언가 적막한 이렇게 뻥 뚫리고도 그 어떤 무엇도 공격해오지 않는 공간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래로 떨어지는 장소가 나오는데, 그대로 아래도 떨어져주시면 됩니다.

 

    

 

아래로 떨어지면 이렇게 안더스라는 죽은 해골이 보이는데, 이 해골을 살펴보면 안더스의 메모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안더스라는 자는 이 안에서 참... 처참하게 죽은 것 같네요. 물도, 식량도 없이, 굶어 죽은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그리고 이 안에는 그 어떤 공간으로 이동 할수 있는 문도 장치도 없습니다. 순간 플레어는 잠깐 당황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캐릭터가 스스로 해골 열쇠를 꺼내드는 장면이 나오면서 바닥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아래로 플레어도 함께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녹터널이 봉인 되어 있는 것 같은 장소에 도달하게 되는데, 저 구멍에 열쇠를 넣고 돌리면

 

    

 

짜잔!!! 녹터널이 화려하게 등장을 합니다.

아래의 영상은 앤더슨이 있는 곳에 떨어지면서부터 녹터널이 등장할때까지의 영상을 찍은건데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녹터널은 그간 있었던 이런 저런 이야기와 많은 것을 혼자 말하듯이, 때로는 플레어와 칼라이아에게 말하듯이 대사를 이어갑니다. 그리고 녹터널은 다시 자신이 쏟아나왔던 곳으로 모습을 감춥니다.

 

    

 

녹터널이 모습을 감춘 다음에 칼라이아는 플레어에게 많은 것을 이야기 해줍니다.

 

    

 

그리고 영혼이 된 갈루스가 이렇게 나와서 칼라이아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비록 도둑이라는 이름을 가진 집단이긴 하지만 왜인지 가슴이 짠해지네요.

 

    

 

다시 밖으로 나가는 방법은 녹터널이 사라진 이후에 이렇게 포탈이 생기는데, 이 포탈 어느 곳이든 들어가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황혼의 고분 던전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대신, 이 퀘스트를 완료하는 순간, 황혼의 고분은 녹터널의 신전이 되며, 순례자의 길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게 됩니다. 여기까지 도둑길드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녹터널의 코드는 0001a2cf 입니다.

녹터널을 소환하기 위해서는 player.placeatme 0001a2cf

녹터널 의상코드 00088952 

녹터널 의상을 얻기 위해서는 player.additem 00088952 1

하지만 각 버전마다 녹터널 의상이 생길수도 아니면, 없을 수도 있으니,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녹터널과 결혼을 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이 계실듯 한데, 녹터널을 소환해서 결혼을 하실 분들은

 

http://baitclick.tistory.com/47  

 

녹터널의 코드를 메모하신 다음, 위의 주소 글을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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