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 스크롤5 : 스카이림 [리버우드로 향하는 길]

헬겐 탈출하기에 성공을 하면 본격적으로 게임의 자유도가 꽤 높아 집니다.

이제부터는 어떤 NPC를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의 퀘스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NPC의 어떤 이들은 적이 될수도, 어떤 이들은 아군이 될 수도,

 

 

 

 

하지만 그것 역시 나중의 일이고, 앞의 헤드버가 제일 첫 본격적인 스토리 퀘스트를 주게 됩니다.

탈출을 하고 나면 용 한마리가 날아가는데, 이때 헤드버가 잠깐 바위 뒤에 숨었다가 혼자 말하듯이 뭐라 뭐라 합니다.

그리고 리버우드로 향하라고 하죠.

 

 

 

대화를 걸기 전에 이미 퀘스트는 받게 되지만, 다시 한번 헤드버에게 말을 걸면 리버우드에 있는 대장장이가 도와줄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헤드버 역시 리버우드로 향합니다.

이때 주인공은 리버우드로 가서 메인 퀘스트를 해도 되고 안해도 되지만, 저는 메인 퀘스트를 따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산길을 따라서 계속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이렇게 푯말이 보입니다.

갈림길에서 리버우드가 어리로 가는지 알려주는 표지판입니다.

 

 

 

표지판을 지나서 조금만 더 아래로 내려오면 세개의 운명석이 있는데, 도적, 마법사, 전사 중에 하나의 운명석에 빛을 낼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선택을 하면 뒤에서 헤드버가 나중에 바꿀 수도 있다면 말해줍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이동합니다.

 

 

 

산길을 따라 리버우드로 향하는 길에 이렇게 계곡도 만나게 되는데, 그래픽이 정말로 사실적이게 보입니다.

물론, 사운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리버우드 마을 입구에 들어서게 됩니다. 돌담과 바위 그리고 나무로 만들어진 허름한 마을처럼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마을에 꽤 만만찮은 NPC들이 있다는 것만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NPC들이 일을 하고 있거나 다니고 있는데, 위의 스크린 샷 좌측에 조그만하게 화살표가 있죠?

저게 아까 헤드버가 말한 대장장이 삼촌입니다.

 

 

 

여기까지 오시면 이제 대장장이에게 말을 걸면 되는건데, 다음 글에서 또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