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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스카이림 퀘스트공략

엘더 스크롤5 : 스카이림 처음 시작하기

by YDZD 2015.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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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 스크롤5 : 스카이림 (The Elder Scrolls V: Skyrim)은 워낙 대작 게임이라서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이 게임은 온라인으로도 나오긴 했지만, 온라인 보다는 아직도 PC게임이나 플스로 많이 즐기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북미 시간 기준으로 2011년 11월 11일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엑스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용으로 나온 이 게임은

엘더스크롤의 다섯번째 시리즈로 엘더 스크롤4 : 오블리비언의 후속작으로 출신 된 게임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이렇게 비디오가 시작이 됩니다.

요즘은 스카이림 버전이 많기도하고, 한글화가 잘되어서 처음 출시 되었을 때 보다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워쳐3도 곧 이렇게 자유로운 버전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이렇게 비디오가 시작이 되는데, 게임이 시작이 되자마자 주인공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마차에 잡혀서 이렇게 끌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확치는 않지만, 같이 마차에 잡혀 있는 노드 한 명이 대략적인 주인공이 잡히게 된 동기를 추측하는 듯한 말을 하는데,

저게 맞는지 아닌지는 주인공이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하게 잡힌 이유는 모릅니다.

마차가 이동하는 동안 위의 스크린 샷에 찍힌 랄로프라는 노드족이 이것저것을 이야기 해줍니다.

 


그리고 마차는 곧 헬겐이라는 마을에 도착을 하게 되는데, 이 곳에는 임페리얼 족이 점령해있는 마을입니다.

이 곳에서 처형이 준비 되고 있죠. 물론 설명을 해주는 랄로프라는 노드도 주인공도, 마차에 잡혀 있는 다른 반역자 및 죄수들 역시

이 곳에서 처형이 되기 위해 이동중이었던 겁니다.


 

 


마차가 마을에 도착해서 정지하면 잡혀온 사람들이 마차에서 내려오는데, 저렇게 임페리얼 군사에게 이름이랑 뭐 이런저런것을 질문 받습니다. 위 스크린 샷에 보이는 로키르 라는 노드 NPC는 [아냐, 난 반란군이 아니라고, 이러지마!] 라고 말한 다음 도망을 가는데,

몇 걸음 가지 못해서 궁수에게 화살을 맞고 죽고 맙니다. -.-;;

참 게임 하나 리얼하고 실감나게 잘 만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로키르가 죽고나서 주인공 차례가 오는데, 이때 주인공의 종족과 성별, 그리고 얼굴의 모양 및 이름 등, 이런저런것을 설정하게 딥니다. 저는 예전에는 노드족을 했는데, 이번에는 임페리얼 종족으로 택하고, 이름은 제가 좋아하는 샴페인 돔페리뇽(Dom Perignon)으로 정했습니다.

 


대충 정하고 나면 이렇게 순번이 와서 헤드버라는 임페리얼 종족 NPC가 이름을 묻는데, 주인공의 명단은 없다고 옆에 대장한테 물어봅니다. 그런데 뭐, 대장은 신경 쓰지도 않는 듯이 그냥 죽이라고 하네요. -.-

그냥 끌려왔으니 뭔 죄를 지었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냥 말을 쉽게 내뱉는 거 같습니다.

 


그렇게 단두대 (위의 스크린샷 제일 좌측에 있는 도끼를 잡고 있는 흑인이 처형자이고, 그 앞에 시멘트 같은 받침대가 단두대)

앞에 이렇게 줄서서 기다리게 되는데, 대장과 다른 임페리얼 종족들이 뭐라 뭐라 이야기 한다음 알케이의 여사제에게 마지막 의식을

진행하라고 하자, 알케이의 여사제가 말하길 [당신의 영혼을 에테리어스(Aetherius=천상의 세계)로 인도하오니, 여덟 디바인의 축복이 당신에게 있으며, 이제 이 땅의 소금과 흙이 되어, 우리가 친애하는...] 뭐라고 하는데, 죄수 중 한 명이 닥치라고 말하자. 그냥 정말로 닥치고 처형을 진행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알케이의 여사제가 말한 부분에 여덟 디바인은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하나 하나 알아가게 될것입니다.

 


아까 알케이의 여사제에게 뭐라고 한 죄수가 위의 스크린 샷 좌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형을 당하게 됩니다.

이때 다른 NPC들 (임페리얼 군사들과 죄수들과 마을 사람들)이 저마가 각자의 심정을 한마디씩하거나 절규하곤 합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게임에서나 현실에서나 사람이 처형당하는 건 참... 끔찍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단두대에서 처형을 당할 차례가 되고 단두대에 목을 가져다 대는 순간 용한마리가 나타납니다.

저 용 이름이 알두인일겁니다. 나중에 한 스토리에서 적으로 나오게 되는데, 지금 이 순간이 적에게 우연히 도움을 받게 되는 순간이 되는군요. -.-;;;

 


그리고 알두인이 용언을 내뱉으면서 마을이 초토화가 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게임의 첫번째 스토리가 시작이 됩니다.

이름하며


시작: 해방과 자유

WASD 키를 이용해서 이동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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