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 스크롤5 : 스카이림 [헬겐을 탈출하기]

임페리얼 종족 헤드버를 따라서 건물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들어오면 [헬겐을 탈출하기]라는 퀘스트가 발동이 됩니다. 여기에서 부터 헤드버의 행동이 바뀝니다.

멀뚱히 서있으면 수갑을 풀어 줄테니 가까이 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갑을 친절하게 풀어주고, 주위에 상자나 보관함을 살펴서 쓸만한 장비를 챙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콘솔창 열어서 코드키 입력하면 끝이니까요. -.-;;

혹시나 무기 코드 모르시는 분들은 이 글 제일 아래에 주소 링크 해놓을게요.

 

그래도 장비를 살피는 척이라도 좀 해보겠습니다.

콘솔창 코드를 사용하시지 않는 분들께서는 임페리얼 진영에서 필히 이 관리인 상자를 여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여기에 칼이랄 헬겐요새 열쇠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콘솔창으로 좀 사기성짙은 양손 무기를 불러왔습니다.

저 칼이 진짜 사기인게, 몬스터들이니 NPC니 그냥 한방 킬 -.-;;

 

아무튼 정비를 하고 나서 요새의 비밀 통로를 찾기 위해서 가는데, 스톰글록 병사들이 이야기 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참고로 스톰클록 진영으로 피신할 경우에는 임페리얼 병사가 찾아온다는 걸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정말로 어느 문에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누구의 편이 되는지 갈림길이 나버렸습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 설명을 그리 잘해주던 랄로프가 적으로 이렇게 나옵니다.

스톰클록쪽으로 가면 헤드버가 적으로 나오니, 이것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어쨋든 헤치우고 비밀 통로로 향하는 문으로 향하겠습니다.

 

 

중간 도중에 스톰클록 병사들이 이렇게 공격을 해오지만 간단하게 제압을 합니다.

그리고 조금 더 깊이 들어가다가 보면...

 

임페리얼 군사들이 스톰클록 병사들을 고문하던 고문실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역시 스톰클록 병사들을 헤치워야 합니다.

그리고 고문실을 제압하고 나서 계속 직진으로 가다가 보면

 

요렇게 위의 스크린샷에 보이는 장소가 나오는데,

콘솔창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쉽게 뚫고 나가겠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조심해야 할겁니다.

여기저기서 화살도 날아오고... 콘솔창 없으면 조금 어렵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헬겐 요새에 있는 모든 스톰클록 적을 물리치고, 이제 비밀 통로를 찾아서 이동만 하면 됩니다.

이동하다가 보면 위의 스크린 샷의 장소가 나오는데, 길이 막힌듯 싶지만 물이 흐르는 곳으로 따라 움직이면

 

요렇게 좌측으로 통하는 통로를 발견 할수 있습니다.

통로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번엔 설원 거미 떼들이 덤비네요. -.-;;

아무튼 좀 다 죽였다 싶으면 이렇게 택도 아닌 몬스터들이 있네요.

 

거미마저 물리치고 계속 직진을 하면 중간에 곰을 만나게 되는데, 이때는 곰을 물리치고 갈것인지, 그냥 도망 갈것인지,

아니면 은신을 해서 몰래 빠져 나갈 것인지 이건 취향에 따라서 곰을 처리하고 계속 길을 가면 됩니다.

 

드디어 비밀통로의 마지막 출구!

가기 - 스카이림

이라고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