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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스카이림 퀘스트공략

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다크브라더후드 : 시디스 만세!]

by YDZD 2016.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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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크브라더후드 퀘스크의 마지막 황제 암살이 시작되는 시디스 만세가 시작 됩니다.

아스트리드의 배신은 처음 스카이림을 하는 유저는 누구나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튼 나이트 마더의 관에서 나온 주인공은 아스트리드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며 아스트리드를 죽이게 됩니다.                             

 

    

 

아스트리드를 죽이고 다시 나이트 마더의 관으로 향하면 나이트 마더는

[아스트리드는 죽었구나. 이미 예견 되었던대로, 그 아이가 공허 안에서 구원을 얻기를,] 이라는 말과 함께 몇마디를 더 합니다.

 

 

    

 

그리고 바로 [시디스 만세!] 라는 퀘스트가 시작 됩니다.

시디스 만세 퀘스트가 시작이 되면 나이트 마더는 화이트런에 숨어있는 황제 암살을 부탁한 아먼드 모티에르를 만나라고 하지만 그 전에 나지르를 먼저 만나라고 합니다.

 

    

 

나지르를 다시 만나면 나지르는 나이트 마더가 한 말을 물어보고는 자신은 던가드에 있는 새로운 다크브라더후드의 은신처로 바베트와 함께 가있겠노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나지르가 바베트에게 뭐라뭐라 귀여운 말투로 말하는데, 이건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화이트런으로 바로 이동을 한다음 여관으로 들어가면 여관 1층의 제일 안쪽 방에 아먼드 모티에르가 있습니다.

    

    

 

플레어가 아먼드와 다시 재회를 하면 아먼드는 다소 경계심 있는 말투로 말을 합니다.

[무슨 일이요? 분명 방해하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황제 암살을 실폐하고 나서부터 아먼드 모티에르는 화이트런에 숨어서 지내고 있었는가 봅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다크브라더후드라고 말하고 황제 암살이 끝나지 않았다고 하면 아먼드 모티에르는 다소 열의의 찬 느낌의 대사를 몇마디 뱉으며 황제의 위치를 알려 줍니다.

    

 

황제는 숄리튜드 마을의 선착장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의 카타리아 선박이라는 곳에 있습니다.

    

 

바로 이 배입니다. 그런데 처음 이 곳을 방문하게 되는 분들은 다소 입구를 찾기 힘들어 하실지도 모르는데,

여기는 따로 입구가 있는게 아니라 아래의 스크린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말 그대로 물 속으로 내려와있는 배의 닿을 이용해서 배에 잠입을 해야 합니다.

 

    

 

배에 잠입을 하면서 선원과 페이투스 오클라투스 경호원들이 엄습해오는데, 배안의 특성을 잘 이용하여 은신을 한다음 뒷치기나 활로 데미지를 주면 보다 쉽게 이 곳을 제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저는 페이투스 경호원들을 죽이는데는 뭐 그다지 죄책감이 들지 않았는데,

이상하게도 선원들을 죽일때는 약간 미안한(?)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하더군요.

    

 

황제가 있는 방은 이렇게 황제의 구역이라고 표시가 되어있고, 문을 해제하는 능력이 달인수준이지만, 경호원에게서 키를 얻을 수 있으니 이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황제는 여느 다른 암살 목표들과는 다르게 살려달라고 애원을 한다든지, 싸우자고 덤벼들지는 않습니다.

다만, 자신을 암살하러 온 것을 알고 차분하게 자신의 목숨을 내놓은 캐릭터입니다.

게임 안이지만 진짜 황제다운 침착함에 이 황제를 죽여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되기도 하지만,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 황제를 죽여야만 합니다.

 

    

 

황제를 죽이고 나서 갑판으로 나오면 갑판에 꽤 많은 페이투스 오클라투스 대리인들이 있습니다. 치트키없이 진행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에서 약간 위험할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서 대리인들을 모두 죽이고 난 다음 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데,

그러시지 말고 배의 한쪽 끝 부붙으로 보면 아래의 스크린샷처럼 긴 뱃머리 부분이 보입니다.

    

    

 

그곳 위로 이렇게 올라가면 돌풍(Windshear) 이라는 무기를 얻을 수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아스트리드를 죽이면서 얻은 통곡의 단검보다 훨씬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검이니,

재미가 꽤 솔솔할겁니다. ㅋ

    

 

 

황제를 암살하고 다시 화이트런의 여관으로 돌아와서 아먼드 모티에르를 다시 만나면 아먼드 모티에르는 황제의 죽음을 반가워하면서도 경계를 풀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황제를 죽이고나서 아먼드 모티에르를 죽이는 선택 퀘스트가 주어지지만...

더이상 다크브라더후드 퀘스트에서 더 많은 희생자를 내지 않게 하려고 저는 살려두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아먼드 모티에르를 처음 만났던 볼룬루드 라는 곳으로 가서 아먼드 모티에르가 말한 장소의 항아리를 열면, 수고비 20000골드가 있습니다. 진짜 꽤 많은 돈이 아닌가 싶습니다.

화이트런과 숄리튜드에 집을 사고도 남을 돈이네요 ㅎㅎㅎ

 

    

 

골드를 가지고 다시 던스타에 위치한 다크브라더후드의 새로운 은신처에서 나지르를 만나면 나지르는 주인공을 아주 반가워하며 맞이 해줍니다.

 

 

그리고 시디스 만세 퀘스트가 완료 되면서 다크브라더후드 스토리는 여기서 마무리를 짓게 됩니다.

뭐, 이 퀘스트가 끝나고나서 은신처 밖으로 나가면 시세로를 죽였으면 시세로가 없지만, 시세로를 살려 놓았으면, 시세로가 와서 인사를 하며 시세로를 동료로 영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크브라더후드의 스토리는 여기에서 끝이 나지만 나이트마더를 통해서 암살 퀘스트는 계속해서 받을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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