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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스카이림 퀘스트공략

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다크브라더후드 : 죽음의 화신 #1]

by YDZD 2016.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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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브라더후드의 성역을 침범한 성역 밖의 경비병들을 처지하고 나면 [죽음의 화신] 이라는 퀘스트가 시작이 됩니다. 덤벼오는 경비병들에 정신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처지하고 주변을 둘러 보시길 바랍니다.




성역 입구 바로 옆에 있는 나무를 보시면 페스투스 크렉스가 처참히 화살에 박혀서 죽어 있습니다.

주인공이 숄리튜드에서 아무리 빨리 온다고 한들, 퀘스트의 운명은 피해 갈 수 없습니다.



주변을 보면 마치 아수라장이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간에 숨겨진 은밀한 성역의 느낌과는 달리 외부는 완전히 폐허가 된듯한 버려진 쓰레기장 같은 느낌으로 변해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성역 안이 완전히 화염에 휩싸인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들려오는 성역 안까지 침범한 페니투스 오쿨라스투스 대리인들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페니투스 오쿨라투스 대리인1: 어떤 놈이 배신자였을까?

페니투스 오쿨라투스 대리인2: 몰라, 이 시체들 중 하나였겠지. 뭔 상관이야?


정말로 비정한 인간들인것 같습니다. 

입구쪽에 대리인 두 놈이 이는데, 이 놈들을 잡고 안으로 더 들어가봐야 합니다. 



조금 더 들어가면 늑대인간으로 변신한 안비욘을 만날 수 있는데, 안비욘은 무려 3명의 대리인들과 혈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빨리가서 도와줘야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도움을 아무리 빨리 준다고 해도, 아스트리드의 남편인 안비욘은 한마디 말도 하지 못하고, 늑대인간의 모습으로 생을 마감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생존자를 찾아야만 합니다.



조금 더 들어가면 죽어있는 가브리엘라는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처참하기 그지 없습니다. 가브리엘라는 나름대로 다크브라더후드의 멤버 중에서도 조금 엉뚱한 여자 캐릭터 중에 하나였는데 말입니다. 



죽어있는 가브리엘라를 지나서 조금 더 가면 나지르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나지르: 내가 오늘 여기서 죽게 된다 해도 상관없어. 하지만 네 놈들은 다크 브라더후드를 잊지 못하게 될거다.


나지르는 역시나 다크 브라더후드에 대해서 자부심이 대단한 캐릭터인것 같습니다. 

너무 가슴이 짠한 부분이라서 이 아래부터는 스크린샷을 한번 보도록 하시죠.



나지르: 살아 있었군. 걱정하고 있었네.



주인공: 황제는... 함정이었어. 누가 우릴 함정에 빠트린 거야.

나지르: 우리 중 대부분이 죽은 걸 보니, 그런 것 같군



나지르: 그리고 자네가 묻기 전에 대답해주지. 아니, 난 자네가 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네. 뭐, 조금은 의심했을수도 있지만, 목숨 걸고 날 구해 준 걸 보니 의심이 말끔히 사라지는군.



나지르: 고맙네



주인공: 당장 여기서 나가야 해!

나지르: 자네 말이 맞아. 여기 있다간 통구이 되는 건 시간 문제야. 가자고!



이렇게 주인공은 나지르를 만나서 성역을 벗어나기 위해 입구를 찾게 되는데, 이때 나이트마더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나이트마더: 리스너, 나는 너의 유일한 구원이란다. 오려무나. 나를껴안거라.




이렇게 주인공은 나이트마더의 관안으로 들어가면 일단이 화염 속에서의 위기는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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