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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야기/태양계 이야기

태양계에서 가장 멋진 띠를 가진 토성 이야기

by YDZD 2016.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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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에는 참으로 매력적인 행성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태양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성을 뽑으라면, 물론, 지구라고 답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만약, 지구를 제외한 다음 아름다운 행성을 뽑으라면 당연 토성이 그 주인공이 아닐까 싶습니다.

토성은 아주 오래전부터 별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행성 중에 한 행성입니다.

특히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자신의 망원경으로 토성을 관찰하는데, 이상하게도 행성 옆으로 마치 귀같은 모양이 보이는 토성을 한참이나 관찰했다고 합니다. 이때 토성 옆으로 보였던 토성의 귀라고 불리던게 타이탄 행성과 엔젤라두스 행성이라고 말하시는 분도 계시고 토성의 띠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실질적으로는 당시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일정 시간 동안 보이고, 토성의 귀가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난다는 말에 근거하여, 토성을 공전하는 타이탄과 엔셀라두스였다는것에 무게를 더 두었다고 합니다.  

 

saturn(토성)

 

아무튼 위의 그림은 지구에서 볼 수 있는 토성의 위치를 그려놓은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유럽에서 북쪽을 보고 나오는 것을 근거로 그려진 그림이지만, 별자리와 달의 위치를 가지고 보면 토성을 지구에서 볼 수 있는 위치를 아실 수 있습니다.

토성은 태양계에서 태양을 기준으로 (케레스제외)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순으로 케레스라는 새로이 발견된 행성을 제외하고 6번째 위치하고 있는 행성입니다. 고로, 태양과의 거리가 지구보다 훨씬 더 멀기에 토성의 온도는 -180 정도라고 합니다.

 

 

 

위의 그림을 보시면 대략적으로 토성의 위치를 아실 수 있습니다. 토성의 특징으로는 토성의 내부에 핵은 존재하나, 수소와 헬륨이 대부분으로 이루어진 가스 행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튼 이는 조금만 더 있다가 이야기하도록 하고 위의 그림만 올리면, 혹여나 행성의 크기에 관해서 오해를 하실거 같으셔서 행성의 크기를 비교한 사진도 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그저 대략적인 위치만 아시라고 올린 사진이니 혼돈하시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 위의 그림이 행성의 크기를 대략 비슷하게 비교해놓은 그림인 것 같습니다.

나머지 행성들에게도 이름을 쓰고 싶지만 행성의 크기가 태양과 비교해놓다 보니, 글자보다 작아지는 행성 옆에 글자를 새겨 넣는 것이 쉽지 않아, 그냥 일단 패스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로 참고하시라고 잠깐 올린 그림이었고, 이제 다시 토성에 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성은 윗부분에서 잠시 이야기 했지만 토성의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는 것은 수소와 헬륨 가스라고 잠시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럼 이제 조금 더 자세히 토성의 성분에 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일단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위 그림은 NASA가 토성 내부를 추측한 내용인데 쉽게 해석해보면 토성의 제일 안쪽에서부터

rocky core (바위 핵),

ice(얼음) ,

Metallic hydrogen & helium (고체로 이루어진 수소와 헬륨) ,

helium rain(헬륨 비),

Liquid hydrogen(액체수소),

frenkel line(프렌켈 라인),

Gassy hydrogen(가스수소),

cloud layer(구름층)

 

이렇게 이루어져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헬륨 비라는 부분이 토성에서 조금 특이하고도 중요한 부분이긴 한데, 여기까지 들어가면 매우 머리가 아파지니, 그리고 NASA에서 조차 추측을 할 뿐이지, 정확한것이 아니니, 대략 이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토성은 약 61개의 위성이 있는데, 23개의 위성은 규칙위성이고, 나머지 위성들은 불규칙위성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불규칙위성이랑 지구가 태양을 규칙성있는 속도와 규칙성있는 각도로 공전을 한다면, 불규칙성 위성은 이것을 지키지 않고 공전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무튼 토성은 23개의 규칙위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타이탄, 엔셀라두스, 레아, 이아페투스, 디오네, 테티스, 히페리온, 포이베, 프로메테우스가 모두 토성의 위성입니다. 참고로 타이탄과 엔셀라두스는 2004년 토성 인근을 관찰하고 있는 카시이 호의 사진들에 의해 어쩌면 생명체가 존재할수도 있는 위성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많고, 많은 과학자들의 호기심을 사고 있는 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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