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토성의 위성 포에베(Phoebe) 에 관해서,

토성은 정말로 많은 위성을 가지고 있는 행성인 것 같습니다. 토성은 행성 자체에 띠를 두르고 있는것도 모자라서 대략적으로 따지고 들면 약 17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이런 토성의 위성들 중에서 이번에는 토성의 위성중에 가장 작은, 사실 위성이라고 하기도 너무나도 작은 위성에 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너무나 작다보니, 이 위성에는 특정한 대기라든지, 특정한 대지의 성분은 따로 밝혀진게 없습니다. 다만, 이 위성의 특성을 보자면 토성에서 엄청나게 먼 거리에서 토성을 공전한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얼마나 먼 거리에서 토성을 공전 하느냐면 이아페투스 위성보다 무려 4배나 먼 거리에서 토성을 공전한다고 하네요. 이는 조금있다 아래에 사진을 첨부함으로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토성계 그림

 

위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포에베(Phoebe) 위성은 토성의 고리를 넘어, 레아의 위성보다 멀리 떨어져있다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실상으로 레아보다 멀리 떨어서져서 토성을 공전하는 위성으로는 타이탄, 이아페투스, 히페리온, 그리고 포에베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먼거리 중에서도 포에베가 토성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진 공간에서 공전을 하느냐면, 아래의 그림을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포에베와 이아페투스가 토성을 공전하는 거리를 대략적으로 나타낸 그림

 

대략 어느 정도 멀리서 공전하는줄 아시겠죠? 이것을 발견하고 보고하고 그리고 사진까지 찍어내는 NASA가 참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아무튼 이 포에베라는 위성의 큰 특징은 존재하지 않으나, 대지의 50%가량이 바위로 이루어져있고, 내부에는 얼음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 작은 포에베에도 대기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대기의 대부분이 이산화탄소라고 합니다.

 

*카시니 호가 찍은 포에베 사진

 

 

*지구와 달과 포에베 위성의 크기 비교

 

 

사진과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로 작은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토성의 위성 포에베를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