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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야기/사회이야기

해외 여행도중 물건을 잃어버리면,

by YDZD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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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동짓달(YDZD)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여러분들께서 해외여행 도중 물건을 도난, 분실, 파손이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보고자 합니다. 여행하다가 정말로 원치 않게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면 상당히 당혹스럽고 곤란하죠. 이런 일들이 여러분들께 일어나서는 안 되지만 혹여나 일어나게 된다면 가장 먼저 냉정해져야 됩니다. 그리고 침착해야 됩니다. 이 두 가지 절대로 잊으면 안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당황하거나 화를 내게 되면 여러분의 여행을 망칠 수가 있고, 해결되지 않는 상황을 가지고 시간 낭비를 하시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손실한 물건에 관해서는 깔끔하게 미련을 버리고 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서 생각을 해야 합니다. 혹여나 특히, 소매치기를 당했을 때 범인이 도주하는 경로를 쫓아가다가 오히려 더 큰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눈에 보이게 휴대전화나 가방을 빼앗아서 달아나는 범인을 계속 쫓아가는데, 쫓아가다보니 인적이 드문 이상한 골목에 도달하게 되고, 그곳에서 더 큰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영상을 찍지는 못했는데, 실질적으로 이런 상황 제가 봤습니다. 그래서 이야기 드리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반드시 큰소리로 ‘help me’를 외치며 범인을 손으로 가르키며 큰길, 즉,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주변에 상점들이 많은 곳까지만 쫓아가십시오. 저는 이거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물건은 잃어버릴 수 있지만 여행을 하다가 본인이 다치게 되거나 생명에 위협을 느끼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그것이 더 큰 손실이라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이것은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만약 인적 드문 골목까지 쫓아갔는데, 어린 꼬마 아이가 갑자기 총이나 칼을 들고 여러분의 배에 총이나 칼을 가져다 대면 여러분들 대응 잘 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아주 극히 드문 케이스이지만 이런 상황 당하시면 안 되겠죠? 그리고 군대 다녀 와보신 분들께서는 잘 아시겠지만 총이라는 물건이 얼마나 무서운 물건인지 잘 아시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황당한 상황 당하지 않게 주의 하셔야 합니다. 

 

아무튼 여러분들께서 물건을 잃어버리셨다면 첫 번째로는 잃어버린 물건이 사소하여 미련을 버리고 여행을 하는 시간에 더 몰두할지, 그리고 여행자 보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어떻게 보험회사에 청구할지, 아니라면 해당 물건을 반드시 복구해야하는 상황인지부터 냉정하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일단 반드시 복구해야하는 물건들을 예로 들자면 당장에 쓸 현금이나 여권을 예로 들 수 있겠죠? 

 

일단,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휴대전화마저 잃어버린 경우입니다.

두 번째는 휴대전화를 제외한 다른 물건들을 잃어버렸을 때, 즉 휴대전화는 가지고 있을 경우를 말하는 것이죠.

 

휴대전화가 본인에게 현재 있느냐? 없느냐?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첫 번째로 휴대전화가 없는 상황일 땐, 여러분들께서 머물렀던 호텔로 이동하셔서 대한민국 대사관에 연락을 부탁하십시오. 그리고 호텔의 이름과 지역을 대사관에 이야기 해주셔야합니다. 저는 경찰서를 찾는 것보다 이것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유는 뒤에 이야기 하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해당 국가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알려주는 대로 움직이셔야합니다. 두 번째로 휴대전화를 제외한 다른 물건을 잃어 버렸을 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해외여행 도중 휴대전화가 있다면 나름 일처리 하기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그래도 침착하게 휴대전화에서 구글 맵을 키셔서 본인이 사건이 일어난 장소의 맵을 스크린샷으로 저장해두면 차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해당 지역의 대한민국 대사관을 검색하셔서 대사관에 상황 설명을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렇다고 해서 물건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은 아니고 말이죠. 

 

적지 않은 분들께서는 해당 국가의 경찰서로 가서 폴리스리포트부터 때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여행자 보험 회사에 내야하는 서류의 일종이기도 하고, 여권을 잃어버렸을 때 일부 국가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사관에 제출해야하는 서류가 맞긴 맞습니다. 대부분 국가에서는 말이죠. 하지만 제가 제시하는 방법은 조금 다르죠?

 

제가 말하는 방법은 일단, 본인이 여행하는 국가에 위치해 있는 대한민국 대사관에 가장 먼저 연락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대사관에서 지정해주는 경찰서 혹은 대사관에서 말하는 방법대로 움직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일부 국가에서 경찰서 잘못 갔다가 오히려 역으로 돈 뜯기는 일도 있으니, 반드시 대사관에 먼저 연락을 해서 어떤 절차대로 움직이는 것이 맞는지 물어보시고 움직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저 같은 경우도 어찌되었건 인도 경찰관한테 돈 뜯긴 과거 있죠? 그리고 튀르키예에서도 어떠한 일로 인해 경찰관이랑 시비 붙었던 일도 있었고 말이죠. 그리고 물건 파손이 일어나기도 했었고 말이죠. 그것도 인도의 수도 뉴델리, 튀르키예의 시데에서 말이죠. 이런 나라들과 지역도 있습니다. 또한 각 나라마다 각 지역마다 경찰들의 종교적인 성향, 일처리 방법이 다 다르다는 걸 여러분들께서는 인지하셔야 합니다. 이것 상당히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께서는 대사관에 실례하는 거 아니냐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해외에 대한민국 대사관 있는 이유가 위험에 처한 대한민국 국민 지키고 도와주라고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대전화로 해당 국가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사관에 가장 먼저 연락을 하셔서 상황 설명부터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혹시 대사관에 전화를 했는데, 영어나 현지어로 이야기를 하는 직원이 받게 된다면 영어나 현지어가 가능하시면 영어나 현지어로 상황을 설명하시면 되고, 영어나 현지어가 어려우신 분들께서는 한국인 직원을 바꿔달라고 이야기하시면 한국인 직원이 일정 시간 뒤에 전화를 하거나 혹은 바꿔줄 겁니다. 

 

대사관에서는 크게 몇 가지를 물어 볼 것입니다. 현재 어느 정도 긴박한 상황인지, 어디인지, 여권 발행이 필요한 상황인지, 아닌지, 그리고 지갑을 통째로 잃어버렸다면 여러분들께서 인출기에서 돈을 뽑을 수 있게 대사관에서 도와줄 겁니다. 일단은 여러분들께서 물건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현금과 카드마저 잃어버린 상황이라면 반드시 대사관의 도움을 받거나 조언을 얻어 이동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어찌되었든 대사관에 가장 먼저 연락을 하라는 것은 이쯤에서 줄이도록 하고, 다음으로 여러분들께서 물건을 파손, 분실, 도난당했을 때 보험회사에 청구하는 방법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부 대형 유튜버 분들 중에 몇 분들께서는 그렇게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해외여행자 보험은 그냥 돈 낭비라고, 여행하는데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하니까 여행자 보험은 가입하지 않는다고 말이죠. 이분들 말도 맞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께서 생각을 해보셔야하는 게 대한민국에서 살 때도 병 걸리고 싶어서 걸리나요? 사고 나고 싶어서 사고 나나요? 아니죠? 예를 들자면 대형 유튜버 분들이야 수입이 괜찮으니, 해외에서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넘어져도 사비로, 혹은 후원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면 됩니다. 감당을 할 수가 있죠. 하지만 새내기 서민 여행자가 해외에서 사고 나면 병원비 감당하기 쉽지 않습니다. 참고로 해외 병원비 저렴한 게 아니죠? 그리고 본인 혼자 물건 배상하기 쉽지 않습니다. 또한 비행기가 어떻게 지연이 될지, 해외에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할지, 아니면 그 중 10%의 시간에 불행이 따를지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여러분들께 가급적이면 여행자 보험 가입하고 가시라고 이야기 하고 십습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 휴대품에 대한 손해보상에 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보험사마다 보험의 약관이 조금씩 다릅니다. 특히, 분실, 도난에 관한 기준을 각 보험회사마다 다르게 보고 있으니, 이것도 보험의 약관을 잘 읽어보시고 해외여행자 보험 가입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일단은 여러분들의 물건이 파손이 되었다. 만약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전자제품이 망가졌다. 혹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물건을 떨어트려 망가졌다. 혹은 바닷가에 들어갔는데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럴 경우에는 보상 받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각 보험회사에 연락하셔서 상황을 설명하고 부서진 물건이 기능을 상실한 영상이나 사진으로 입증을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일부 보험 회사에서는 망가진 물건을 대한민국으로 귀국해서 택배로 보내 달라고 하는 곳도 있으니, 이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4V5URfQOzaY

 

- YouTube

 

www.youtube.com

 

그리고 두 번째 분실과 도난.

일단 대부분의 보험회사에서 분실에 대한 책임은 보상해주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보험회사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말이죠. 하지만 도난을 당했다. 이럴 경우에는 폴리스 리포트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제가 앞에 이야기를 했었죠? 경찰서보다 대사관에 먼저 연락을 하라고 말입니다. 이유는 이것입니다. 모든 국가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부 멍청한 국가의 경찰관들은 자신들이 폴리스 리포트를 써주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명목. 혹은 왜 평화로운 자신들의 나라에서 비싼 물건을 가지고와서 사람들을 현혹해 문제를 일으켜 자신들을 일을 시키느냐는 명목으로 폴리스 리포트 비용을 청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제가 이런 일들을 여러분들께서 당하지 마시라고 반드시 대사관에 먼저 연락을 취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물건을 잃어버렸다고 무작정 폴리스 리포트를 준비하기 보다는 자신이 가입한 보험회사에 연락을 해서 상황 설명을 한 다음 보험회사에서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할 때 준비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일부 보험회사에서는 폴리스 리포트가 발행이 되지 않는 국가를 여러분들께서 여행을 하다가 도난을 당했을 시에는 여러분들께서 여행을 할 때 그 물건을 소지하고 있었다는 증거 사진과 현재 도난을 당해 그 물건들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보라는 곳도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여행을 하실 때 참고하시라고 이렇게 영상 만들게 되었습니다. 여행도 좋지만 무엇보다 여러분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 여행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늘 안전하게 행복한 여행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만 영상을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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