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회색의 현자들 : 하이로스가 가기]

화이트런에서는 영주는 소리의 길이라는 퀘스트를 다시 줍니다.

아래의 스크린 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리의 길 퀘스트는 "회색의 현자들"을 만나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소리의 길 퀘스트 설명에 보니 세계의 몹 비탈길에 위치한 하이로스가의 수도원으로 향하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앞번에 드래곤을 죽이고 얻은 용언에 대한 힘을 회색의 현자들은 알고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출발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여기까지 퀘스트를 하고 화이트런의 드래곤의 안식처에서 나가려고 하면,

리디아라는 NPC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이트런에 집도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거는 나중에 설명 해드리기로 하고, 일단 하이로스가로 향해 보겠습니다.

 

정말로 이동을 하면서 움직이는데 이번에는 화이트런 성문 바로 앞에서 알리키어 전사를 만나게 되는군요.

알리키어 전사는 레드가드 종족의 한 여성을 화이트런에서 찾는다고 하는데, 이 퀘스트는 받아도 되고,

나중에 해도 상관없으니, 일단 그냥 알고만 있으시면 됩니다.

 

화이트런 성문 밖에 나와서 하이로스가가 어디에 있는지 지도를 열어서 보니, 산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군요.

회색의 현자들이라는 NPC들은 저렇게나 산 꼭대기에서 살고 있습니다. -.-;;

 

화이트런 영지에서 하이로스가가 위치한 산을 바라봤습니다. 정말로 웅장하군요.

그런데 이 산은 어떻게 올라 갈 수 있는지 참 궁금합니다.

그냥 무작정 올라가면 막다른 길이나 다른 길로 접어 둘 수 있으니, 꼭 알고 가시는게 좋을 겁니다.

위의 스크린 샷에서 화면 우측에 푯말이 보이는데, [이발스태드]라는 푯말이 보일겁니다.

하이로스가는 저 마을의 입구에서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

 

이발스태드까지 이동하는 도중에도 산으로 올라 갈 수 있을거 같은 길이 나오긴 하지만,

올라가면 그냥 다른 곳으로 가게 되거나 강도가 나타나거나, 던전 입구가 나오거나, 거인들이 나옵니다. -.-

 

저는 중간에 경치가 좋아서 그냥 한번 아무 길로 올라가봤더니, 남녀 강도가 저를 공격하더군요.

함께 깔끔하게 죽여줬습니다. -.-;;

 

그리고 내려와서 다시 이발스태드로 향하는데 또 경치 좋은 모습에 등산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그래서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거인이 나오는군요. -.-;;

 

스카이림은 계절의 변화가 종종 오는데,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천둥도 치고, 뭐 그렇습니다.

하이로스가와 같은 높은 산에는 눈이 덮혀 있길 마련인데, 가끔 눈이 위의 스크린샷 처럼 오면...

경치가 참... 좋다는 생각으 -.-;; 절로 드네요.

 

아무튼 사설은 여기서 접고 이발스태드 마을의 입구에 보면 이렇게 다리가 하나 놓여 있습니다.

클리멕이라는 NPC가 대화중이군요. [오늘은 안되겠네. 지금은 하이 호로가에  오를 수 없겠네. 길이 안전하지가 않아.]

저 사람은 물품을 배달하는 사람인 것 처럼 느껴집니다.

 

다리를 지나서 산으로 오르면 이렇게 중간 중간에 석판이 있는데,

석판의 내용을 읽어보면서 올라가면 스카이림 세계에서 회색의 현자들이 대략 어떤 사람들일지에 관한 상상이 커지기도 합니다.

 

산으로 오르다보면 간혹 등산을 하다가 내려오는 NPC라든지, 석판 앞에서 기도를 하는 NPC를 만날 수 있습니다.

대화를 걸어보면, 꽤 이런저런 재미난 이야기를 합니다.

 

산으로 올라가면 갈 수록 기후도 조금씩 변하고 땅의 상태도 바뀝니다. 산이 높아질 수록 얼음과 눈이.. ㅎ_ㅎ;;;

아래의 스크린 샷은 석판을 지날때마다 찍은 건데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여기 위에 보이는 석판이 제일 마지막 석판입니다. 그리고 위의 스크린샷 화면 좌측에 보이는 건물이 하이 로스가라는 곳입니다.

게임상 시간으로 화이트런에서 아침에 나와서 걸었는데, 도착을 하니 밤이 되었네요. -.-;;;

여기까지가 화이트런에서 하이 로스가까지 오는 길 설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