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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스카이림 퀘스트공략

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외교 면책특권 : 리버우드에서 숄리튜드까지 가기]

by YDZD 2016.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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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매장지 퀘스트를 완료하고 나면 델핀과의 대화가 오고가고, [외교 면책 특권]이라는 퀘스트가 생깁니다.

그리고 델핀은 다시 리버우드의 잠자는 거인의 여관에서 만나자고 말하고는 가버리죠. -.-;;

참나.. 그냥 리버우드에서 여기까지 멀리 왔는데, 그냥 여기에서 시키면 안될까 싶기도 합니다. -.-;;

 


그래도 어쩔 수가 없죠. 리버우드 마을로 다시 내려와서 잠자는 거인의 여관 앞에 왔습니다.

리버우는 작은 마을이지만, 왜인지 다른 마을 보다 평화로워 보이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울타리며, 가축이며 뭐 이런것들이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

 


리버우드에 있는 잠자는 거인의 여관 안에서 다시 델핀을 만나면 이번에는 숄리튜드에 있는 멜보언을 만나라고 하는군요.

거의 윈드헬름까지 가서 리버우드로 온 다음 다시 숄리튜드로 가라니...

진짜 만약 현실에서 델핀이 있었다면, 반 죽였을거 같네요.

 


참나... 지도를 펴서 보니 숄리튜드랑 리버우드가 한 화면에 아예 나오지가 않습니다.

그마나 위쪽 숄리튜드에서 아래로 내려오다면 지도 좌측에 화이트런 마을이 보이는데, 화이트런 마을을 대략 짐작해서

리버우드에서 숄리튜드까지 얼마나 먼지 짐작하시면 될듯 합니다.

 


리버우드에서 숄리튜드로 이동해보기로 하겠습니다.

리버우드에서 화이트런 가는 길 정도에 탈모아 사법재판관들이 지나가네요.

[민간인인 당신이 신경 쓸 거리가 아니다.] 라고 하네요.

저도 신경 쓰기 싫습니다. 그냥 지나치도록 하겠습니다. ㅋ

 


이 표지판은 화이트런 주변에 있는 표지판인데, 이제 뭐...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집니다.



 

 


화이트런을 지나서 조금 가다 보니 멀리 보이는 저 병풍같은 산들과 주변 경치들...

확실히 대작 게임인 만큼 그래픽 하나는 정말로 좋아보입니다.

 


조금 더 길을 가다보니까, 여러 광경을 볼 수가 있네요. 이번에는 길가에서 드래곤의 탄생을 목격 할 수가 있었습니다.

정말로 스카이림은 뛰어 다니면서 보는 재미도 확실히 솔솔하긴 하네요.

 


쭉쭉쭉 길을 다시 뛰어가다가 보니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황소를 가지고 있는 농부도 보입니다. ㅎㅎㅎ

농부에게 말을 걸어보니까 거인에게 바칠 재물로 소를 가져가는 중이라고 하는군요.

그래서 [행운을 빌어] 라고 해줬습니다 ㅋ



농부도 지나치고 계속 또다시 길을 가다보니, 게임을 처음 할때 리버우드에서 화이트런으로 갈때 보았던 제국 군사와 스톡클롬 인질이 보이네요. 이 사람들도 그냥 지나쳐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계속 가는데, 이번에는 강도들이 습격을 해오는군요.

그래서 사이좋게 눕혀 줬습니다. ^^

 


길은 정말로 멀었습니다. 중간 지점을 거의 지난 곳에서 위의 푯말이 보이는군요. 그리고 위의 스크린샷 다리 너머에 울타리 같은 뭔가가 보이는게 왠지 심찮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역시 강도들이군요. -.-;;

통행요 100골드를 달라고해서 줬는대도 공격을 하는군요.


 

 


기지 한가운데 가서 범위 불마법으로 강도들을 전부 통구이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NPC가 불마법에 죽는다고 해도 타거나 뭐 그런건 아니고, 저렇게 뻗는건 매 한가지입니다. ^^

다시 길을 나가려고 하는데...흠.. 강도가 입은 옷 하나가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죽은 NPC의 옷을 이렇게 당당하게 입어봅니다. -.-;;

 


길이 너무 먼 나머지 저도 중간에 마법 놀이 하면서 계속 달렸습니다.

 


그리고 숄리튜드와 거의 근접한 드래곤 가교가 눈 앞에 나타나는군요. ㅎㅎㅎ 완전 여기서부터 반가움!!

 


드래곤 가교를 지나서 조금만 올라가니 위의 스크린샷처럼 숄리튜드 성이 보입니다. ^^

힘차게 달려가서 입구까지 가보니, 이상하게 입구를 지키는 경비병이 숄리튜드에 없네요.

그냥 마구간 사람이랑 뭐 그런거만 있고 말이예요.

 


마을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이게 처음으로 보여지는 숄리튜드 마을의 모습입니다. ㅋ

그런데 위 스크린샷 좌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람들이 꽤 모여있네요.

무언가를 하려고하는 거 같습니다.


게다가 애드바라는 NPC는 스바리라는 아이에게 [스마리, 넌 집으로 가있거라. 집에 가서 엄마가 올때까지 그곳에 있거라.] 라고 말하네요.

뭔가 중대한걸 하는것처럼 보입니다.

 


헐... 그냥 보고 있으니.. 처형을 하는 행사였군요. 제국군사가 스톡클롬 첩자를 처형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가만히 봤는데,

정말로 목을 댕강! -.-;;; 어익후! 끔찍하여라!


 

 


처형을 본 다음에 처형장 맞은편에 있는 퀘스트 장소로 향했습니다.

그 곳에 멜보언이 있더군요. 멜보언과 대화를 하면 장비를 주라고 하는 말이 나오는데, 여기서 그냥 장비 하나 줬습니다.

그리고 나니 멜보언이 마굿간에서 델핀이 기다리고 있다고 델핀을 만나러 가라고 하는군요.

 


델핀은 연회장에서 입을 옷을 주고 그것으로 갈아입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옷을 갈아입으니까 이렇게 말하네요. [흠, 내 보기엔 그렇게만 하면 무조건 된다. 널 진짜 손님으로 볼 것이 분명해,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는다면 말이야.] ㅎㅎ;;;

 


그리고 마차에 올라타면서 여기까지의 글을 일단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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