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면서 스카이림에 관해서 적다 보니, 캐릭터들이 하는 말도 한번 더 보게 되고 퀘스트 명도 한번 더 보게 되네요. 그런데 [죽는 날까지 함께] 라는 이 문구를 보니, 다크브라더후드 퀘스트를 하면서도 왜인지 가슴이 짠한 느낌이 옵니다.
아무튼 리프튼 마을을 다녀오면 여느때와 다름 없이 아스트리드가 반겨줍니다.
그리고 [죽는 날까지 함께] 라는 퀘스트가 시작이 됩니다.
이 퀘스트는 숄리튜드에서 진행되는 퀘스트인데, 좋은 점이 하나 있다면 여자 캐릭터로 플레이를 한다면, 대망의 웨딩드레스를 가질 수 있다는 겁니다. 그 말인즉, 웨딩드레스를 입은 캐릭터를 암살해야한다는것이겠죠? ^^
퀘스트 설명 전에 숄리튜드 마을에서는 간혹 이렇게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처형이 이루어지는 장면이 간혹 발생을 합니다. 이 곳에 처형을 막거나 처형을 지켜보면 퀘스트가 또 발생하긴 하는데, 앞서 말한바와 같이 다크브라더후드 퀘스트에 관점을 두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죽여야하는 커플입니다. 커플이라기 보다는 신부만 죽이면 되지만, 신부를 죽이면, 신랑되는 캐릭터와 주변 몇 캐릭터들이 가만히 있지 않겠죠? 허나, 다행인건 식장 밖으로 나가지 않는 이상 경비병들이 무작위로 달려들진 않습니다.
참고로 숄리튜드 마을에 경비병들은 임페리얼 제국의 수도인만큼 상당히 많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신부를 죽이기 전에 가만히 결혼식을 지켜봤는데, 뭐 크게 볼만한건 없었습니다.
다만 신부를 죽인 후에 얻을 수 있는 아이템 목록을 한번 살펴 보시죠.
이 검은색 란제리는 신랑을 죽여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때와 다르게 여기에서 또다른 다크브라더후드의 멤버인 비자라가 와서 도와준다는 것이 흥미로운 점중에 하나입니다. 옆에 발가벗고 누워있는 캐릭터는 웨딩드레스를 저에게 갈취당한 신부 -.-;;;
그리고 다시 다크브라더후드 성역으로 돌아오면 이렇게 아스트리드가 다시 반겨 줍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퀘스트는 경비 뚫기라는 퀘스트인데, 드래곤 가교 마을 안에서 모두 쉽게 이루어지는 퀘스트이기에 글을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임관련 > 스카이림 퀘스트공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다크브라더후드 : 재앙을 조리하는 법] (1) | 2016.02.18 |
---|---|
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다크브라더후드 : 시세로를 죽이기] (0) | 2016.02.17 |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 [다크브라더후드 : 침묵의 시간은 끝이다. #2] (0) | 2016.02.14 |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 [다크브라더후드 : 침묵의 시간은 끝이다. #1] (0) | 2016.02.13 |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 [다크브라더후드 : 인물소개] (0) | 2016.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