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다크브라더후드 : 재앙을 조리하는 법]

시세로(배신자)를 죽이고, 이제 본격적으로 황제를 죽이기 위한 준비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다크브라더후드의 선택은 일단 황제를 빡치게 만든 다음, 황제를 숄리튜드로 유인한 다음, 황제의 담당 요리사를 가장해서 황제를 암살 시킬 작정인가 봅니다. 

작전은 페스투스 크렉스가 짠 계획인가 봅니다. 그럼 일단 페스투스 크렉스를 만나서 계획에 대해서 전해들어야할 것 같습니다. 

페스투스 크렉스: 거기 있었군. 시세로와는 달콤한 시간 잘 보냈나? 자, 사업 얘기로 넘어가지. 아스트리드가 미식가에 대해서 얘기해 줬겠지, 응?

아무래도 시세로의 죽음에 다들 애도를 하거나 슬퍼하는 사람은 없어 보입니다. 역시 암살자 집단이 분명한것 같습니다.  

아무튼 페스투스 크렉스와 이야기를 하면, 페스투스 크렉스는 앤톤 버란이라는 작자를 심문하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앤톤 버란이라는 캐릭터가 미식가의 위치나, 미식가의 정보에 관해서 알고 있는 모양입니다.

앤톤 버란은 마르카스 마을 안의 그늘돌 요새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늘돌 요새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게 경비병들인데, 일단 뭐,, 패스 하도록 하고 앤톤 버란이 있는 곳으로 향해보겠습니다. 

저는 도착했을 당시 다행히 밤이라서 앤톤버란과 그 일행들은 잠을 자고 있었었습니다. 

곤히 잠든 캐릭터들을 한번 보고 나서 이번에는 앤톤 버란을 깨워서 심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스크린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깨워놓고 몇마디 협박만 하면 미식가에 관해서 있는 그대로 위치과 이름을 다 알려 줍니다. 그리고 살려 달라고는 하지만, 다크브라더후드는 거의 이런 일에 있어서 살려둬도 상관은 없겠지만,

저는 일단 안톤 배이랜이란 캐릭터를 죽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안톤 바이렌이 알려준 밤의 입구 여관이라는 곳으로 향하도록 하겠습니다. 

밤의 입구 여관이라는 곳은 마을에 위치한 여관이 아니라, 길가에 생뚱맞게 위치하고 있는 장소입니다. 

이 곳에서 미식가는 여관 안에 있기도 하고, 여관 밖에 있기도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도착 했을땐 앤톤 버란은 여관 안의 포도저장고에 있었습니다. 

밖에서 만났으면 죽인 다음에 강물에 던져버리면 숨기기가 완료가 되는데, 건물 안에 있으니, 시체를 숨기기가 마땅찮은것 같습니다. 밖에 나가길 기다리려고 했지만, 뭐 귀찮아서 포도 저장고 안에서 죽여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크브라더후드 성역으로 돌아와서 페스투스 크렉스에게 이를 보고 하면 재앙을 조리하는 법 퀘스트는 완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