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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스카이림 퀘스트공략

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던가드 : 예언자]

by YDZD 2016.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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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가드 퀘스트를 하면서, 약간 '이래도 되나?' 라는 느낌이 살짝 들때가 있습니다. 그때가 언제인가 하니, 던가드에 가입을 해서 얼마 지나지 않은 순간에 이러한 느낌이 살짝 들때가 있는데, 이때가 바로 [새로운 지시] 퀘스트가 끝이나고나서, 발생하는 [예언자] 라는 퀘스트에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지시에서 건마와 소린을 던가드에가 가입시키고 나서, 새로운 복병이 이 곳에서 등장을 하기 때문입니다.

 

    

 

예언자 퀘스트가 발생하고 나서 플레어는 던가드 요새 안에서 2층으로 향해야 하는데, 이때 2층의 입구를 찾기 위해서 엄한 곳을 헤메이시는 분들이 계신데, 제가 위의 스크린샷에 그려놓은 화살표쪽으로 마우스를 돌려보면 바로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멀리에 보일것입니다. 이쪽으로 향해서 달려가서 계단 위로 오르시면 이스란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이스란을 따라서 가면 약간은 놀랄만한 인물이 이곳에 와있습니다. 그 인물은 바로 볼키하 성에서 마지막으로 보았던 세라나입니다. 참고로 세라나는 플레어가 하콘 경에 의해서 흡혈귀가 되었을 경우에는 계속해서 볼키하 성에 머무르지만 플레어가 흡혈귀가 되지 않고, 던가드로 향하게 되면 위의 스크린샷에서처럼 던가드 요새로 와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왜인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플레어에게 많이 기대는 성향이 보이는 캐릭터인듯 합니다.

 

    

 

세라나와 이스란이 일정의 대화를 나누고, 그리고 플레어와 세라나, 이스란과의 대화가 이어진 다음, 세라나는 나방교단의 사제를 찾아야 한다는 말을 합니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나방을 그리 좋지 않은 곤충으로 여기고 나비에 관심이 많다고 하면, 해외에서는 오히려 나비보다는 나방을 더 신비롭게 여긴다고 하네요. 그 문화의 차이가 바로 게임으로 계속해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나방교단의 사제에 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는 윈터홀드 대학에서 알아보는 방법과 각 마을의 여관 주인에게 물어보는 방법. 그리고 마굿간의 마부에게 물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기서 제일 편하게 이동을 하기 위해서는 리프튼 마을에 있는 마부에게 나방교단의 사제에 관해서 물어보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나방교단의 사제에 관해서 물어보고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수단중에 가장 빠른것이 마부의 마차를 이용하는 것이니까요.

 

    

 

각 마을의 마부와 여관주인, 그리고 윈터홀드 대학에서 나방교단 사제에 관해서 물어보면, 일제히 드래곤 가교 또는 드래곤 다리라는 곳에서 다시 한번 이곳 주민들에게 나방 교단 사제에 관해서 물어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드래곤 가교의 마을 주민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모른다고 말을 하거나, 혹은 경비병에게 물어보라는 말을 합니다. 만약에 귀찮으시면 바로 드래곤 가교 남쪽으로 내려가면 위의 스크린샷에서처럼 제국 병사 한 명이 올라오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 (만약, 이전에 스톡홀름이 스카이림을 통일하게 되면 제국 병사가 아닌 스톡홀름 병사가 올라옵니다.) 이 경비병에게 물어보면 다리를 지나 남쪽으로 조금 더 내려가라면 만날 수 있을거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경비병의 말을 듣고 남쪽으로 조금 더 내려가면 위의 스크린샷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습격을 당한 마차와 죽어있는 시체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퀘스트 명령어로 습격상황의 흔적을 조사하라는 내용의 문구가 뜨지만 바로 앞에 죽어있는 시체 중에 흡혈귀의 시체를 조사하면 됩니다.

 

    

 

위의 쪽지는 흡혈귀의 시체를 검색하여 볼 수 있는 쪽지인데, 내용을 보시면 선조의 은신처라는 장소와 말커스라는 자의 이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내용은 일단 다 무시하고 위 두 단어로만 여겨봐도 선조의 은신처라는 곳에 가서 말커스라는 인물을 만나야 할것 같네요    

 

    

 

선조의 은신처는 드래곤 가교 마을 인근에서 발견한 습격당한 마차의 위치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쪽으로 가는 길 중간 중간에 뿌려진 피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참, 꼬리를 길게 남겼네요.

 

    

 

선조의 은신처라는 곳의 입구쪽에 오면 위의 스크린샷에서처럼 꽤 많은 피의 흔적을 보실 수 있습니다. 플레어가 오기 전에 무슨 전쟁이라도 난듯한 느낌이네요. 확실히 던가드 퀘스트라서 그러한지 지형이나 여러곳에 피와 관련된 걸 많이 볼수 있습니다.

 

    

 

선조의 은신처 안으로 들어가서 조금 안으로 들어가면 위의 스크린샷에서 보이는바와 같이 이상한 기운이 돌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현상은 '이쪽으로 와야한다.' 라는 걸 아주 쉽게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이동을 하면 중간에 흡혈귀 몇마리가 공격을 해오는데, 가차없이, 흡혈귀인만큼 아주 가차없이 죽여 주시면 됩니다.

 

    

 

장벽의 가까운 곳으로 가면 덱시온이라는 자가 뭐라고 자꾸 중얼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왜인지 무언가에게 세뇌를 받지 않기 위해 몸부림치는 듯한 발언 같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몇마리의 흡혈귀와 말커스라는 자가 공격을 해오는데, 다른 애들은 그냥 썰고 버리면 되어도 말커스라는 자는 죽이고 나서 반드시 말커스 시체 안에 있는 웨이스톤 초점이라는 아이템을 습득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웨이스톤 초점이라는 아이템을 위의 장소에 꽂으면 마법의 장벽이 해제가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약간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로 또다른 흡혈귀들과 같이 덱시온이 플레어를 공격해온다는 것이죠. 하지만 덱시온을 여기서 죽이면, 덱시온은 세뇌 받은것에서 깨어나서 재정신인 상태로 플레어에게 고맙다며 던가드 요새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그런데 플레어가 흡혈귀의 입장에서 왔을 경우에는 세뇌 받지 않은 덱시온이 공격을 해오고, 또한 쓰러뜨린 다음에 흡혈을 해서 덱시온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다음 볼키하 성으로 보내야 합니다. 확실히 던가드쪽이 조금 더 편한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완료한다음 던가드 요새에 돌아와보면 덱시온이 던가드 요새에 와있는걸 보실 수 있으시고, 이때 이스란과 이야기를 하고 나서 덱시온과 말을 하면 덱시온은 엘더스크롤을 읽을 준비가 되었다고 하면서 예언자 퀘스트가 완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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