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던가드 : 따라오는 메아리 #1]

던가드 퀘스트에서 약간 좀 플레어를 혼돈스럽게 만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설명해야 하는 저에게도 조금 난해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예언자] 퀘스트를 완료한 다음 [스크롤탐색] , [정보를 밝혀내기] , [따라오는 메아리] 이 세가지의 퀘스트가 동시에 발생을 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제가 이 퀘스트를 겪었을때는 그냥 생각 없이 플레이하기 바빴는데, 왜인지 이것을 설명하려고 하니까 상당히 난해한 느낌이 살짝 들더군요. 그래도 나름 꽤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노력을 하였으니, 너무 걱정 하시지 마시고, 천천히 보시길 바랍니다.

 

    

 

[예언자] 퀘스트가 완료가 되면서 세라나가 말을 걸어옵니다. "잠깐 애기할 시간 있나?" 혹은 "잠깐 이야기할 시간 있겠어?" 라면서 말이죠. 세라나의 이런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왜인지 흡혈귀나 사람이나 별 반 다를게 없구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따라오는 메아리] [스크롤 탐색] [정보를 밝혀내기] 퀘스트가 발생이 됩니다.

 

    

 

세가지의 퀘스트가 발생을 하지만 사실은 그리고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따라오는 메아리라는 퀘스트부터 시작을 해보면, 금방 이 퀘스트들이 끝이 나기 바랍니다. 일단은 세라나와 이야기를 한다음 따라오는 퀘스트부터 시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플레어분들은 표시를 따라오는 메아리에만 체크를 해두시면 편합니다. 왜냐하면 던전 안에서 여러 퀘스트들이 겹쳐서 화살표가 많이 뜨면 약간은 혼돈스러울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스크린 샷 두 개를 보시면 윈터홀드 대학과 볼키하 성 두 곳 모두 퀘스트 표시가 나오는데, 편의상 볼키하 성 부터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게 이 게임에서 이번 퀘스트를 조금 더 쉽게 이해를 하는 방법중에 하나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

 

    

 

먼저, 세라나는 이미 보셨겠지만 자신의 어머니에 관해서 언급을 하고, 볼키하 성 안뜰로 향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볼키하 성 안뜰을 처음에 못찾으시는 분들이 계신데, 위의 스크린샷의 장소에서 제가 화살표를 그어 놓은 쪽으로 뛰어가시면 됩니다.

 

    

 

가시면 위와 같은 공간이 나옵니다. 이 곳은 예전에 볼키하 성으로 물품을 조달할때 쓰던 선착장 같은 곳이었는데, 세라나의 말을 들어보면 어느 순간 이 곳은 폐쇠되었다고 하네요. 위의 스크린샷의 장소에 도달하면 위의 장소에서 몇마리의 해골 전사와 궁수가 짝짝이로 공격을 해오니, 잘 처치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스카이림에서는 은신 화살의 위력이 상당히 효과를 많이 발휘 합니다.

 

    

 

해골들을 처치한다음 안뜰마당에서 이어지는 던전 안으로 들어오면 지옥견 파수꾼 몇마리가 문 앞에서 공격을 해오는데, 세라나를 잘 이용하시면 잡기가 편합니다. 아무튼 개들을 처치하고 안으로 조금만 더 들어가면 위의 스크린샷의 장소에 야생 흡혈귀와 지옥견 한마리가 있는데, 이들도 잘 처지하시고 위의 스크린샷 안쪽에 보이는 문 안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지레를 작동할 수 있는데, 지레를 작동하면 어디에선가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릴겁니다. 그리고 약간 민감한 분들은 문이 어디에서 열리는지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지레를 작동한 다음 문이 열린 곳으로 향하면 됩니다.

 

    

 

문안으로 들어와서 조금만 오면 위의 장소에 도달하게 되는데, 여기서 가만히 보셔야 하는게, 정면으로 다리가 올라가있다는 걸 아시는것이 좋습니다. 즉, 정면에 올라가있는 다리는 내리는 지레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겠죠. 위의 스크린샷에서 제가 화살표를 그려놓은 쪽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이동하면 지옥견 파수꾼이 한 두마리 있는데, 가볍게 처지하고 계속해서 이동을 하면 됩니다. 이동하는 동안 죽어있는 많은 해골더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곳을 지나면서 이곳이 진짜 흡혈귀 집단이 사는 곳이 맞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이렇게 오셔서 위의 스크린샷에서 정면에서 약간 좌측에 있는 계단으로 쭉 올라가주시면 됩니다.

 

    

 

올라가면 이렇게 거미줄로 막혀있는 입구가 보이는데, 당연히 이 거미줄을 칼로 없앤 다음에 안으로 들어가보면 거미 한두마리 정도가 있겠다를 짐작하실 수 있으시겠죠? ^^ 정말로 거미줄을 제거하고 들어가면 큰 거미 한마리가 플레어를 공격해오니, 미리 인지하시고 들어가시는게 좋습니다.

 

    

 

거대한 설원 거미를 처지한 다음에 이 방을 보시면 이렇게 지레가 있습니다. 위에서 제가 언급을 했지만 이 지레를 내리면 아까 올라가있던 다리가 내려오게 됩니다. 물론, 스피커와 헤드폰을 끼고 플레이 하시는 분들은 미미하게나마 다리가 내려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겁니다.

 

    

 

이렇게 왔던 장소에 오면 다리가 내려와있습니다. 그리고 다리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장소가 나오는데, 제가 위에 동그라미를 그냥 그려 놓지는 않았겠죠? 이 곳에서 세라나는 위의 스크린샷 가운데 있는 장치를 보면서 무언가 이야기를 하다가 뭔가를 찾아야 한다고 하는데, 그 물건들이 저 위에 동그라미를 그려 놓은 부분들 인근에 흩어져있습니다. 이것을 다 주으시면 됩니다. 저는 처음에 흩어진 조각을 찾기 위해 엉뚱한 문들을 열고 들어가서 몬스터들에게 뚜드려 맞으면서 아무리 건물 안을 찾아도 보이지 않는 조각들에 분노를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봤더니 밖에 다 있더군요. -.-;;;

 

    

(1)

 

    

(2)

    

(3)

 

 

위의 (1),(2),(3) 번에 있는 문장들을 모두다 주으시면 됩니다. 이 세 문장을 주워서 세라나가 혼자서서 중얼 중얼 거리는 장치 앞으로 가시면 됩니다.

 

이쪽으로 오시면 이렇게 빠진 문장들이 있는 것을 아실 수 있는데, 이 빠진 문장들 세곳에 아까 주워온 문장을 놓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음 글에서 계속해서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