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관련/스카이림 퀘스트공략

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던가드 : 따라오는 메아리 #2]

by YDZD 2016. 7. 4.
반응형

확실히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스카이림에서 어느 정도 깊은 사연이 있는 퀘스트일수록 던전이 아주 길던지, 아니면 숨겨진 아이템을 찾는 시간이 꽤 걸린다든지, 이것도 아니면 난이도가 다른 퀘스트들에 비해서 높다는 것입니다. 던가드 퀘스트에서 [따라오는 메아리]는 신비한 여인으로 처음 등장해서 세라나라는 이름의 스카이림 4대 미녀중에 한명의 사연이 담겨 있는 퀘스트인만큼 참으로 멀고도 험난한 길을 가야하는 것 같습니다. 뭐, 그래봐야 도바킨이 되는 메인 퀘스트보다는 덜하지만 말이예요. 이번 따라오는 메아리 2편을 쓰면서 스크린샷을 나열해보니... 스크린샷이 말도 되지 않게 많이 나와서 주요 장면들만 나름대로 뽑아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3편으로 나누어 쓸까도 생각해봤지만 구지 그럴 필요까지는 없어보이더라고요. 최대한 쉽고 빠르게 가보겠습니다.

 

    

 

흩어져있던 조각 세 조각을 각자의 위치에 맞추고 나면 위의 스크린샷에서처럼 기계가 작동하면서 제가 화살표를 그려 놓은 것 처럼 아래로 향하는 곳으로 이동 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간혹 어떠한 분들은 찾기 귀찮아서 tcl 치트키를 치고 들어가시는 분들이 계신데, 여기서 조각을 맞추어 이 기기를 작동 시키지 않은 상태로 안으로 들어가시면 버그에 걸린다든지, 퀘스트 진행이 되지 않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니, 가급적이면 조각을 맞추고 나서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고 들어오면 처음으로 보이는 것은 돌덩이로 막혀진 입구가 보이실 겁니다. 이때 스카이림 특성상 돌덩이 옆을 보시면 위의 보시는 바와 같이 당기는 사슬이 존재 합니다. 이 당기는 사슬을 작동 해서 돌덩이 문을 열어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안으로 꽤 난잡해보이는 테이블이 보이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해골들이 의자에 앉아서 멍떼리고 있는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세라나가 한마디 하는군요

"성의 이쪽 부분에 온 것은 처음이야. 조심해. 근처에 뭐가 있는지 모르니까." 라고 말은 하지만 모르긴 뭘 모릅니까? 해골들이 그냥 딱 봐도 천지인데 말이죠. 하지만 초반에 나오는 해골들은 그냥 애교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중간 중간에 이렇게 석화로 있던 가고일들이 깨어나서 플레어를 놀라게 하는 경우들이 드문 드문 나오거든요. 가고일들은 정말로 은신해서 뒤통수를 아무리 때려도 석화에서 깨어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찌할 줄 모르니, 참... 난감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이 녀석들... 강하기는 또 얼마나 강한지, 참고로 저는 단검을 들고 플레이를 하지만 이 안에서는 도끼나 양손 망치등을 들고 플레이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이 던전 안의 특성은 약간은 복잡하면서도 상당히 지저분해보인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반대로 생각해보면 하콘 경은 이렇게 넓은 곳을 보수해서 멋진 성을 만들지 않고, 왜 좁다란 공간에 몇 평 되지도 않는 볼키하 성에 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실상은 안뜰로 들어간 입구에서부터 이 성안의 던전이 훨씬 더 넓고 많은 공간들있는데 말입니다.

 

    

 

여하튼 계속해서 가다가보면 이러한 공간이 나오는데 이 방까지는 누구나 쉽사리 올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위의 스크린샷에서 화면 가운데서 약간 우측으로 보시면 계단이 있는데, 저 곳으로 가야 합니다.

 

    

 

이 곳에 오면 이렇게 가고일이 석화 모형으로 있고 당기는 사슬이 있는데, 물론 많은 분들이 짐작을 하시겠지만, 당연히 사슬을 당기면 가고일이 깨어납니다. 이때는 사슬을 당기기 전에 가고일 발 밑에 함정을 깔아 놓고 사슬을 당기면 가고일의 피를 빼는데 일조 할 수 있으니, 잘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열린 문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또다시 해골들이 노드 활이랑 노드 칼을 들고 덤벼 옵니다. 참고로 가고일보다는 약하나 둘의 협공을 무시했다가는 정수리에 화살이 꽂히는 불쌍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해서 이 녀석들을 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좁은 공간에서 공격해오는 녀석들이 상당히 싫더라고요.

 

 

    

 

    

 

이 던전안에는 문을 열곳도 많고 해골들도 많이 나오지만, 위의 스크린샷 두개를 보시는 부분에 오셨으면 거의 퀘스트 막바지에 도달한것이니, 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를 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물 한잔 마시고 마음을 좀 가다듬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위의 장소의 문을 열면 꽤 적지 않은 가고일들이 공격을 해오거든요. 치트키를 사용하시지 않는 분들은 이 문 앞에서 저장을 한번 살짝 누르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고일이 무서워요 ㅋ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들 위의 스크린샷에 제가 동그라미를 그려 놓은 부분이 보이실겁니다. 저 곳이 비밀의 장소입니다. 하지만 가고일 석상들도 보이실겁니다. 저 석상들이 깨어나서 덤비니, 일단 동그라미를 그려놓은 곳을 주시하기보다는 가고일을 어떻게 잘 처리하고 잘 살아 남을 것인가에 관점을 두면 좋겠습니다.

    

 

가고일을 처지한 다음 제가 가리킨 곳으로 가면 아무 장치는 보이지 않지만 위의 스크린샷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촛대를 돌릴수가 있습니다. 처음에 저 촛대를 못찾아서 열기서 열받아서 포효를 했던 제 모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어찌보면 상당히 간단한데... 왜 저걸 그때 못 찾았을까...

   

 

촛대를 돌리고 안으로 조금만 더 가다보면 위의 장소에 도착이 됩니다. 여기서 세라나는 한마디 하는군요.

"이 원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분명... 뭔가 있어." 사실, 저는 이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세라나를 보면서 세상에 이렇게 멍청한 x이 또 존재할까라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하더군요. 물론, 게임을 플레이하는건 플레어이지만, 그래도 명색이 흡혈귀 군주 따님이 이 분이 도대체 아는 것이 없으니.... 쯧쯧...

 

    

 

일단 이 옷에서 찾아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첫번째로는 위의 스크린샷의 우측에 크게 동그라미를 그려 놓은 부분에서 발레리카의 일기를 찾는 것이 제일 첫번째입니다. 그리고 좌측으로 제가 작게 동그라미를 그려놓은 부분에서 곱게 간 뼛가루를 미리 가지시면 좋습니다. 그냥 이 곳에서 찾아야 하는 아이템들을 아래의 스크린샷으로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1) 발레리카의 일기

 

    

(2) 곱게 간 뼛가루

 

    

(3) 소울젬 파편

 

    

(4) 정화된 공허 소금

 

 

 

 

모든 아이템을 찾고 그냥 세라나를 찾아갑니다. 그게 플레이하는데 정신적으로 상당히 이롭습니다. 사실, 여기까지 오면 처음 하시는 분들은 정신적으로 상당히 많은 데미지를 받으셨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일단 일기를 건네면 세라나가 일기를 읽고, 재료에 관해서 이야기하는데, 이미 재료를 다 모았으니,

 

    

 

위의 장소에 세라나를 데리고 와서 문의 그릇에 재료를 채우면 됩니다.

 

    

 

그러고나면 이렇게 소울젬 파편과 정화된 공허 소금, 곱게 간 뼛가루가 제거 되면서 세라나가 한마디 하죠.

'그래, 그러면 이제 멍청한 내가 나머지를 처리해주지. ㅋㅋ 이런 호구 플레이 새x야 ㅋㅋ'

-_-.... 악마 같은 x....

 

    

 

그리고는 이렇게 차원의 문인지 저승길 문인지는 몰라도, 문이 열립니다. 그리고 흡혈귀인 상태에서는 바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흡혈귀가 아닌 상태에서는 저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피가 조금 깎인 다음 화살표의 위치가 바뀝니다.

 

    

 

그리고 세라나가 말을 하죠. 저 안에는 살아있는 생물은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고.. "아놔! 이 x아! 그러면 진작 말을 해주지! 왜 사람 피를 빼게 하는거야! 이 망할 X"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세라나는 멍청한 x이니까.. 이해하고 대화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세라나는 두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자신에게 한번 목을 대주고 흡혈귀가 되어서 들어가든, 아니면 영혼의 일부분만 소울 트랩 마법에 갇혀서 들어가든, 둘중에 하나를 택하라고 말이죠.

 

    

 

그런데 여러분께서 현명한 방법을 택하기 위해서는 나중에 얼마든지 흡혈귀가 될 수 있으니, 여기에서 그냥 흡혈귀가 되는것 보다는 소울 트랩 안에 영혼의 일부를 가두어 놓고 안으로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여기서 흡혈귀가 되는 순간 다음 다음 퀘스트때부터 던가드들이 사연도 모른체 공격해오니... 그냥 편안한 방법을 택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세라나가 자신을 믿으라며 마법을 시전해서 플레어의 영혼의 일부를 소울잼에 넣습니다. 그 후에 안으로 들어오시면 위와 같은 장소로 이동이 되며 따라오는 메아리 퀘스트가 완료가 됩니다. 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