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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스카이림 퀘스트공략

엘더스크롤5 : 스카아림 [던가드 : 정보를 밝혀내기 #2]

by YDZD 2016.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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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도대체 엘더스크롤이라는 것이 당췌 무엇이길래, 게임 안에서 이렇게나 사람을 개고생을 시키고, 서로를 싸우게 만들고, 수많은 함정과 속임수를 동반해서 이것을 차지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하물며 잘못 보면 눈이 봉사가 되기도 하는 이 물건을 말이죠. 실상으로는 봐봐야 뭐 그다지 좋은것도 없는거 같은데 말이죠. 하여간 사람들의 욕심이란 무언가를 차지 하기 위해서는 끝없이 희생과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을 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러한걸 이 스카이림이라는 게임 세계관 안에 접목 시키고 자유도를 높이면서 이 게임이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어쩌되었든 서론을 중략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정보를 밝혀내기] 퀘스트 그 두번째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1편에서는 훼이크 엘리베이터와 팔머들을 상대하면서 좁은 절벽같은 계단을 내려 온것이 주된 내용이었다면, 2편에서는 잠시 방심하는 사이에 깜빡 할수도 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위의 스크린샷을 보시면 제가 동그라미를 그려 놓은 부분이랑 화살표를 그려 놓은 부분이 있습니다. 눈치 빠른 분들은 벌써 눈치를 채셨겠지만 동그라미가 그려진 부분의 쇠창살을 내리기 위해 화살표 방향의 계단 위로 올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올라가면 이렇게 지레를 작동할 수가 있는데, 지레를 작동시키자 동그라미를 그려놓은 부분의 쇠창살이 열리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이야기인데, 제가 이렇게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설명하는 이유는, 예전에 제 친구가 여기서 저 지레를 못 찾아서 계속해서 엉뚱한 곳을 헤메이더군요. 그래서 보기 쉬우라고 해봤습니다. ㅋ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백부장이 깨어나면서 플레어를 공격해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은신한 상태에서 살짝 도망가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드워븐 백부장이 깨어나버리네요. 이때는 당연히 불사신인 세라나의 몸빵을 잘 이용해서 공략 하면 보다 쉽게 드워븐 백부장을 처지 할 수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드워븐 백부장이 그리 만만한 존재가 아니거든요. -.-;;

 

    

 

드워븐 백부장을 처지하고 살펴보면 이렇게 알프텐드 승강기 열쇠라는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스카이림 세계관 안에서는 일단 무조건 적으로 나오는 열쇠는 챙기고 봐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쓰일지 모르니까 말이죠.

 

    

 

드워븐 백부장을 처치하고 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위의 스크린샷에 보시는바와 같이 두 NPC가 나와서 서로 싸우려고 포즈를 잡습니다. 이때 구지 저 싸움에 함께 동참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 둘의 싸움에 휩쓸려봐야 두 NPC가 가지고 있는거라곤 거의 아무것도 없다고 해도 무관 할 정도로 거지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결론만을 위해서 기기만 몰래 작동 하도록 하겠습니다.

 

    

 

드워프제 기계장치를 작동하는줄도 모르고 두 NPC는 머리가 터지도록 싸웁니다. 그냥 놔두고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ㅋ 왜냐하면 저는 현명한 사람이니까요 ㅋ

 

    

 

내려오면 이렇게 Blackreach 라고 쓰여진 문이 보이는데, 당연히 이 안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ㅋ

 

    

 

안으로 들어오면 여기서부터 별천지의 세상이 펼쳐지는것 같습니다. 왜인지 발광 버섯돌이들이 하늘에 둥둥 떠이는 모양이고, 왜인지 신비로운 곳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정보를 밝혀내기 퀘스트에 집중하기 위해 그냥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 안에 구지 들어갈 필요는 없고, 그냥 앞으로 퀘스트 표시 방향으로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쭉쭉 달리다보면 중간에 드웨머 백부장 같은 것들이 있긴 한데, 일일이 다 상대하지는 않고 저는 정보를 밝혀내기라는 퀘스트에 충실하기 위해서 계속 달리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도달해야 하는 건물이 위의 스크린샷에서처럼 나옵니다. 정말로 여기서도 중요한게 꼭 퀘스트 표시 화살표가 있는 곳으로 와야 합니다. 다른 건물 안에 들어가서 엘리베이터 잘못타면... 아.. 진짜 상상하기도 싫네요.

 

    

 

이렇게 므자크의 탑이라는 엘리베이터가 나오는 곳이 이 곳의 최종 엘리베이터 자리입니다. 이 엘리베이터를 작동시켜서 장소 이동을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어떠한 방에 올라오게 되는데, 여기는 그냥 전진만 하면 되므로 다른 장소의 스크린샷은 생략하고, 중요한 부분만 설명 하겠습니다. 위의 스크린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략 이런 곳에 오면 또 무언가를 눌러야 하거나 물건을 올려 놓아야 합니다.

 

 

셉티무스 시그누스에게서 받은 비어있는 고대 사전을 장치 위에 올리면 위의 스크린샷과 같이 정면의 기기가 작동하면서 옆에 있던 단추를 누를 수 있게 불이 들어옵니다. 이때 첫번째 단추는 구지 누를 필요 없고, 두번째 보이는 단추를 3번에서 4번 정도 누르면 세번째 단추에 불이 들어오고, 세번째 단추에 불이 들어오면, 세번째 단추를 또 몇번 누르면

 

    

 

이렇게 마지막 단추를 누를 수 있게 불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최종 마지막 단추를 누르면,

    

 

저렇게 기기에 봉인 되어있던 엘더스크롤 (드래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분들이 엘더스크롤을 발견하면 엘더스크롤만 살짝 가지고 바로 이곳을 빠져나오는데, 여기서 꼭 챙겨야 하는게 있습니다.

 

    

 

셉티무스 시그누스가 부탁했던 고대사전 용기를 꼭 챙겨 주세요. 물론 정보를 밝혀내기 퀘스트가 아닌, [다른 차원의 것을 인식하기] 라는 퀘스트와 관련된 부분이지만, 또 구지 이곳에 와서 이거 하나 챙기러 오는건 상당히 귀찮으니, 그냥 꼭 회수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바로 던가드에 가서 [정보를 밝혀내기] 퀘스트를 완료할 수도 있겠지만!!!

 

 

셉티무스 시그누스에게 가서 고대 사전에 기록을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헤르메우스 모라에 관한 이야기를 셉티무스 시그너스가 해줍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만약 여러분께서 다른 경로로 인해서 [다른 차원의 것을 인식하기] 퀘스트를 완료한 상태라면 셉티무스 시그누스를 만나는 일도 없을테고, 곧바로 던가드 기지에 가서 퀘스트를 완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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