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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튀르키예 : 터키 여행

터키 여행 중이시라면 꼭!! 보드룸 (Bodrum) 방문 추천 드립니다.

by YDZD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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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먼저, 제가 보드룸(Bodrum)에 들러 영감을 받아서 부른 노래부터 한곡 듣고 블로그의 내용을 보실까요?

노래가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 한번 부탁 드립니다. 

 

https://youtube.com/shorts/pBDOoImkpR8?feature=share 

 

어찌되었든, 보드룸을 설명 드리기 전에 제가 터키 안에서 봤던 것들, 그리고 다녔던 곳들을 잠깐 설명 드리자면

이스탄불 - 얄로바 - 부르사 - 이즈미르 - 셀축 - 쿠시다시 - 보드룸 - 안탈리아 (글을 쓰는 시점까지 다닌 곳들)

그리고 대략적으로 본것들은 나열하기 너무 길어질 거 같으니, 여러곳의 모스크들, 돌마바흐체 궁전, 갈라타 타워, 갈라타 탑, 에페소, 요한의 교회, 아야슬롯, 시린제 마을, 아르테미스 신전 기둥, 여러 공원들, 그리고 들판의 소, 말, 닭, 개, 고양이, 염소, 양 등등을 보면서 돌아다녔습니다. 어찌되었든, 이번 글은 보드룸에 관한 글이니, 일단 보드룸의 어느 한 골목 사진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드룸의 어느 골목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슨 포카리스웨트 CF에서나 나올법한 너무나도 상큼하고, 너무나도 앙증맞게 이쁜 골목이죠? 참고로 보드룸의 카페들은 사진에 담기에 벅찰 정도로 이쁘다고 이야기 드리고 싶고, 골목들 역시 마치 그림 안을 거닐고 다니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 아름답다고 설명 드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조금 장점이자, 단점인건 보드룸의 해변은 거의 카페의 공간이기 때문에 해변에서 일광욕이나 수영을 하시기 위해서는 카페에 방문을 해야한다는 특이사항이 있었습니다. 즉,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 않기에 약간 프라이빗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그런 느낌? 하지만 해변이 너무나도 이뻤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에서는 포항에서 거주를 하며 거의 매일 같이 포항 영일대 바다를 봤었고, 터키에 오기 전에는 발리의 여러 해변들, 이집트의 나일강과 여러 곳들, 그리고 터키의 적지 않은 해수욕장을 봐왔었지만, 가히 정말로 터키의 보드룸 해변은 그냥 보석 같은 느낌이 가장 강했습니다. (서핑은 안되요. 파도가 약해서)

 

https://youtu.be/y2-IOcZrCJE

 

하지만 파도 뿐만이 아니라, 위의 영상에서 설명하고 있듯이, 보드룸이라는 곳은 그냥 걷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었습니다. 영상에는 딱히 설명이 없지만, 이 곳 인근에 클럽이 있는데, 보드룸에 가시는 분들께서는 이 클럽 역시도 꼭 한번 방문 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로 핫! 합니다. 참고로 저는 나이가 40인데, 외국에서는 40대라도 입장이 가능하고, 크지 않은 금액으로 밤새도록 놀 수 있으니, 꼭 참고하시고 클럽도 방문하시는 걸 적극 추천 드립니다. 또한 보드룸에는 보드룸 성부터 시작해서 여러 유적지들도 있어서 여러분들께서 이 곳을 방문하시면 정말로 쉴틈 없이 보고 즐길 수 있으실겁니다. 너무 급하게 블로그 글을 쓰다보니까 조금 내용에 살이 없긴한데, 정말로 제가 꼭 이야기 드리고 싶은건 터키 여행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어서 이 곳을 여행하시는걸 정말로 추천 드립니다.  

 

터키는 사람 역시도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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