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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튀르키예 : 터키 여행

튀르키예 (터키)에서 한국으로 EMS 택배 보내는 방법/도착하는 기간

by YDZD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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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번 내용은 터키에서 한국으로 택배 혹은 우편을 붙였을 때, 얼마나 걸리고, 또 어디에서 발송이 가능한지에 관해서 이야기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간단 명료하게 결론부터 이야기 드리자면 대략 5일에서 이주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주의하셔야하는 점이 튀르키예와 대한민국은 시차가 있으며, 6시간 시차가 납니다. 대한민국이 6시간 더 빠릅니다. 이건 다들 잘 아시리라고 믿고 있습니다만 그냥 한번 적어봅니다. 고작 6시간 시차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민감하신 분들께서는 아무래도 6시간의 시차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아무튼 여러분들께서 붙이실 물건이 있으시다면 이 블로그 내용만 딱 보고 그대로 따라하시면 언어가 잘 통하지 않아도 ok! 다른 나라 사람일지라도 친절히 ok! 입니다. 일단 잘 아시는 분들은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 처음이시거나, 저처럼 터키어나 영어가 능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의 Gif 파일 처럼 구글 맵을 키셔서 ptt 라고 검색을 해주세요. 그리고 일단 이전에 자신이 붙이는 물건이 EMS 물건이 되는 물건인지 아닌지부터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배터리, 향수, 액체, 권총, 장총, 미사일, 탱크, 수류탄, 실탄, 동물 등의 물건들은 수화물 품목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반송처리 될 수 있으니 꼭 주의 하시고요!

 

구글 지도

ptt는 대략적으로 대한민국의 우체국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찌되었든 ptt라고 치시면 이렇게 주변에 우체국들의 위치가 쫙~ 나올 겁니다. 그럼 여기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택하셔서 걸어가시거나 혹은 차를 타고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저는 이스탄불과 안탈리아에서 각각 한번식 EMS를 보냈는데, 두 도시 모두 Ptt가 인근에 있어서 큰 고생 없이 우편물을 붙일 수 있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우체국 ptt의 위치를 아셨다면 이제는 언어가 저처럼 잘 통하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메모장을 하나 준비하셔서 (호텔이나 숙박업소에 달라고 하면 줍니다.) 아래와 같이 작성을 합니다.

 

-보내는 사람: (여러분이 지내고 계시는 튀키르예 (터키) 내의 호텔 및 숙박업소의 주소, 혹은 친구집의 주소) : 영문으로

-받는 사람: 받으시는 분의 주소 : (영문으로, 그리고 아래에 한글로 한번 더 써가시면 우체국 직원이 받는 사람의 주소를 다시 한번 더 확인 해줄 겁니다. 정말로 튀르키예 Ptt 직원분들의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에 여러분은 다시 한번 더 놀라실 겁니다.)

-보내는 물건의 종류: (옷이면 coat, 과자면 snack, 음식이면 food 등등등 영문으로 다 쓰시면 됩니다.)

네이버에서 주소를 영어로 바꿀 수 있다.

저처럼 영어를 잘 모르시는 분들께서는 위와 같이 네이버에 '주소 영어로' 이렇게 검색을 하시면 위의 스크린샷과 같이 주소를 영어로 바꿔주는 서비스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메모장에 영문으로 다 쓰셨다면 이제 ptt로 향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긴장해서 얼굴의 인상이 굳어있으면 동양인들의 얼굴이 굳어있는걸 보고, 화난 표정으로 직원이 착각 할 수도 있으니, 최대한 웃음을 지니시고, 긴장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위의 사항대로만 딱 준비하시면 이제 다 붙인거나 마찬가지예요. 

 

아! 그리고 참고로 저는 이슽탄불에 있을 때 약 17kg의 케리어를 붙이는데는 약 20만원 (2200리라 정도), 안탈리아에서 운전면허증과 도장을 보내는데는 110리라 정도가 들었으니, 대략적으로 본인이 붙이는 물건의 무게를 미리 아시면 대략적으로 얼마의 비용이 나오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미리 사이트를 통해서 한번 검색해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

 

https://pttreklamws.ptt.gov.tr/HesapMakinesi/index_tr.html#

 

..:: PTT Genel Müdürlüğü

 

pttreklamws.ptt.gov.tr

참고로 큰 Ptt는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할 수 있으니, 규모가 작은 곳으로 가면 더 큰 친절과 기다림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렇게 모두 준비하셔서 Ptt에 도착을 하셨다면 여러분들께서 터키어나 영어에 능숙하다면 대화를 거는 것도 좋지만, 저 같은 경우는 웃으며 그냥 붙일 물건과 미리 작성해 간 주소와 물건의 메모를 보여주니, 오히려 '땡큐' '유 베리 심플!' 이라고 이야기하고 웃으며 대해주는 직원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이렇게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웃음과 친절을 베푸는 모습은 정말로 대한민국의 우체국 직원들도 좀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 정말로 큽니다. 제가 대한민국에 있을 때, 포항의 어느 한 우체국은 외국인이 들어오니, 그냥 어버버 거리면서 다른 사람 막 찾고 그러던데, 차라리 튀르키예의 ptt직원들처럼 메모를 안해오거나 언어가 통하지 않는 외국인에게는 그냥 'where are you from?' 이라고 한번 물은 후 구글 번역기에 그 나라 언어로 자신의 나라 언어를 설정하고 아무렇지 않게 대화를 이어가는 이런 적극성은 정말로 좀 배워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도 절약하고, 스마트해보이고, 게다가 친절하다라는 말까지 들을텐데 말이죠. 

어찌되었든, 여기까지 잘 따라 오셨다면 여러분은 정말로 한방울의 긴장의 땀도 흘리지 않으실 수 있으시고, 시간을 절약 하실 수도 있으실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여행을 나올때 쓸대없는 물건들을 너무 챙겨오는 바람에 다시 대한민국으로 물건을 보내는 일이 있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한번 나오니, 다시 들어가기가 싫어지네요. 왜 이런걸까요? 정말로 치매 근친 야동 간첩범이 운영한 나라에 데이고 데여서 그 아픔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찌 되었든 대략적으로 기간은 위에 언급했듯이 5일에서 2주 정도 걸린다! 라는걸 이야기 드립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의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 버튼을 눌러주시고, 궁금하신 건 댓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하찮은 내용을 블로그에 쓰고 있는 제가 궁금하시다면 저의 유튜브로 놀러오시면 저라는 녀석을 아실 수 있습니다. 끝으로 제가 터키에서 물건을 붙여 대한민국에 도착한 스크린샷 하나와 제 유튜브 채널 주소를 링크하며 글을 줄입니다 ^^

이렇게 이동이 됩니다.

TRISTE - 국제 우편 물류센터 - 중부권 광역 우편 물류센터 - 여러분의 주소지

https://www.youtube.com/c/YDZDA

 

윤동짓달 YDZD

게임과 여행을 좋아하며, 이것저것 관심이 많은... 평생동안 호기심이 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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