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시려고 하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

코인 시장이 열린지도 참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먼저, 이 글을 쓰기 이전에 제가 꼭 이야기 드리고 싶은 건, 저는 주식, 카지노, 비트코인, K 모바일 게임 랜덤박스 등을 모두 같은 시장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즉, 이 모든 것이 도박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 중에 가장 최악인 것은 K 모바일 게임 안에서 랜덤 박스를 까는 행위가 가장 형편 없는 짓이라고 생각을 하고,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나머지 3가지, 주식, 카지노, 비트코인은 어느 정도 즐길 만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 중에서 가장 즐길 만한 것이 카지노 다음으로 비트코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앞서 이야기 드렸듯이 도박이란, 잠깐의 향략을 즐기며 킬링타임을 가지는 것. 절대로 대출을 받아서 이런 행위를 한다거나 혹은 생활비를 탕진하거나, 남의 재산에 손을 대면서까지 이런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가장 먼저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마음이 공허하고 힘이 드신다면 이런 것에 기대기 보다는 제 블로그에 게임이나 여행에 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으니, 그런거 읽어보시고, 스카이림이나 데드스페이스 같은 게임 한번 해보시거나 여행을 한번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어떨까' 하는 견례가 아닌, 이것이 가장 현명한 행동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찌되었든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저도 비트코인을 잠깐식 즐기는 사람 중에 한명입니다. 절대로 광고는 아니고, 저는 개인적으로 업비트라는 앱을 이용을 하는데, 주로 투자를 하는 코인으로는 이캐시와 에스티피 코인을 가끔 샀다가 팔았다가 합니다. 아마 한 1년 정도 했던 것 같고 50~100만원 정도의 투자로 얻은 수익은 1년에 약 20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제가 이런식으로 한번식 조금 조금식 몇만원식 혹은 십 몇만원식 수입을 얻는 것을 보며, 마이너스가 나지 않는 이상 더 큰 금액으로 투자해서 더 큰 돈을 벌면 되지 않느냐고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정말로 개인적으로 이야기 드리고 싶은 게, 1천만원을 버는 것이나, 1천원을 버는 것이나, 1천만원을 잃는 것이나, 1천원을 잃는 것 모두가 도박 안에서 이루어진 행위이고, 이는 즉 한 순간을 즐기며 얻은 시간일 뿐이지, 그것이 가정의 경제 생활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거에 비트코인으로 인해서 일확천금 대박을 얻은 사람들도 존재를 하지만, 과연 그들이 주변에 얼마나 되는지를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제 주변에는 그런 이들 보다는 주식으로 인해 손해를 본 사람들, 비트코인으로 빚이 늘어난 사람들, 그리고 돈을 빌리러 다니는 사람들은 있을 지언정, 정말로 대박이 나서 돈을 펑펑 나누어주며 다니면서, 이 코인 투자해라! 저 코인 투자해라! 이러며 선지자 행세를 하는 이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즉, 주변을 돌아보면 화려한 치장으로 코인이나 주식으로 투자를 권유하는 이들이 적지 않게 있긴 한데, 여러분들이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답을 아실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들이 왜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지, 과연 그들이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진정으로 바래서 그런 것일까요? 아니면 그들이 취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어서 그러는것일까요? 

 

고로, 세상에 공짜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정말로 여러분들께 이야기 드리고 싶은건, 코인이나 주식에 모든 것을 투자하는 것은 너무나도 어리석은 짓이니, 잠시 잠깐의 재미로 술집 갈 돈으로 재미 삼아 해보는 건 어떨지 몰라도, 많은 것을 걸어서 패가망신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