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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인도 여행

인도 여행 전에 읽어보세요!

by YDZD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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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동짓달입니다. 이번 내용은 이왕 인도 여행 가시는 분들, 도움 되시라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러번 인도를 방문하신 분들께서는 잘 아시겠지만, 처음 인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비자

먼저, 가장 중요한 건 비자입니다.

어떤 분들께서는 대한민국 여권이면 어느 나라나 비자 없이 여행을 다 할 수 있지 않느냐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비자가 필요한 나라도 있습니다. 인도도 그 나라 중에 한 나라입니다. 이상한 국뽕 채널보고, 한국 여권이면 전 세계 어디든 그냥 막 갈 수 있다! 이런 거 보고 비행기 표 끊고 그러면 안 됩니다. 인도뿐 만이 아니라 여행을 떠나실 땐 비자가 필요한 나라인지, 아닌지 먼저 알아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인도의 비자 발급은 여행자를 기준으로 e비자 신청과 도착비자가 있는데, e비자는 이름대로 인터넷을 통해서 미리 비자를 신청한 다음 가는 것이고, 도착비자는 인도에 도착을 해서 비자를 구매하는 형식입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로 여러분들께 추천 드리는 건 도착비자가 아닌, e비자를 신청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왜냐하면 실질적으로 그 나라에 도착을 해서 도착비자를 사는 것도 나름 귀찮지 않고 간단해서 간혹 몇 분들께서는 도착 비자를 생각하고 그냥 출발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상하게도 제가 본 사람들 중에 대부분은 인도에서 만큼은 도착비자 받으려고 하시다가 거의 반나절 이상을 소비하고 게다가 스트레스까지 받으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즉, 도착비자를 발급하는 나라들 중에 일부 까다로운 나라들에서는 달러로만 비자를 판매한다거나 혹은 달러를 지급해도 달러에 정말로 약간의 구겨짐이나 약간이라도 다른 자국이 있어도 다른 달러를 내라고 계속해서 주문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은행에서 바로 구매해서 봉투에 잘 넣어서 가지고간 달러임에도 말이죠. 인도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달러에 약간이라도 정말로 조금의 구김이나 접쳐진 부분이 있으면 다른 달러를 가지고 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기본이고, 인도는 인도 특성상 갑자기 도착비자를 신청하는 곳의 사람이 없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특히, 도착비자를 발급하다가 갑자기 밥을 먹으러 가거나 짜이 차를 마시고 오겠다고 가서 몇 시간을 안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인도 여행이 처음이신 분들께서는 가급적이면 제 영상 더보기란에 제가 블로그에 써놓은 비자 발급에 관한 글을 링크 해놓을테니, 링크를 타고 가셔서 비자 발급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또한 비자를 발급 받으시면서 에어수비다 선언도 같이 작성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인도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비자 그리고 에어수비다 선언이 필요합니다.

 

2. 비행기표와 수화물 그리고 유심

두 번째로 여러분들께 이야기 드리고 싶은 건 이것은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께서 거의 공통된 사항으로 알아두면 좋은 정보인 듯합니다. 두 번째는 비행기 표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출발하든, 타국에서 출발하든 대부분의 분들께서는 비행기를 이용하실 겁니다. 특히 대한민국 같은 경우는 육로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비행기가 필수이겠죠?

 

그리고 다들 대부분 최저가 비행기를 예약하실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들께서 만약 짐이 7~8kg 이하의 백팩 하나를 메고 위탁 수화물을 이용하지 않고, 기내 수화물로만 여행을 한다면 그냥 최저가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들의 짐이 위의 무게보다 많이 나가거나 혹은 위탁 수화물을 이용해야한다면 반드시 비행기 표에 수화물이 포함된 가격인지, 아니면 공항에서 따로 위탁 수화물 요금을 지불해야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특히 최저가 항공일 경우에는 비행기표 값이 저렴한 반면에 환승하는 공항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대부분 가지기 마련인데, 이때 일부 국가의 공항에서는 환승을 할 때 위탁 수화물을 다시 찾아서 새로 붙여야하는 곳도 있습니다. 대표인 예로는 베트남이 그렇죠? 이때 수화물 가격을 인천 공항에서 베트남으로 이동할 때 한번, 베트남에서 인도로 이동할 때 한번 이렇게 두 번을 내셔야하는데, 위탁수화물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니니, 비행기 표를 예약하시기 전에 반드시 비행기표에 위탁수화물이 포함 된 가격인지, 그리고 기내수화물 허용량 무게가 몇인지, 그리고 공항 대기 시간이 몇 시간인지를 반드시 따져보고 비행기표를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인도의 공항에서는 유심카드를 구할 수 없는 곳들이 대부분이니, 가급적이면 하루나 이틀 정도는 로밍 서비스를 받으시 것을 추천 드립니다. 통신사에 따라서 자동으로 로밍이 되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통신사의 분들이라면 로밍을 미리 신청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유심카드는 델리에서는 파하르간지에서 구매하실 수 있으시고, 뭄바이에서는 저는 차트라파티 시바지역 인근에서 유심을 구매하였습니다. 또한 델리의 인디라 간디 국제 공항에서 파하르간지로 이동하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저렴하였고, 짐이 많아서 우버가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인디라 간디 국제 공항 2번 터미널로 가시면 우번존이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뭄바이 차트라파티시 국제 공항에서는 터미널로 나오셔서 공항 밖 공항 건물 4층에 우버존이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3. 델리 vs 뭄바이

대부분 처음 인도를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는 델리로 많이 이동하시는 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인도가 처음이신 분들이라면 델리보다는 뭄바이를 먼저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는 바입니다. 참고로 뭄바이와 델리의 거리는 비행기로 2시간 정도의 거리입니다.

 

개인적인 소견을 조금 더 이야기 드리자면 뭄바이가 델리보다 물가는 조금 더 비싼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경적소리에 대한 소음의 정도, 복잡함, 바가지 장사꾼들, 음식들의 위생은 저에게 있어서는 뭄바이가 훨씬 더 나았습니다. 또한 매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서비스, 숙소의 위생상태, 도시의 전체적인 풍경 역시도 델리보다는 뭄바이가 더 좋았었습니다. 영국이 참 많은 것을 남기고 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예전 빅토리아 역이라고 불렸었던 현재의 차트라파티 시바지역 역시 꽤 볼만했고, 이곳의 밤의 조명 역시도 훌륭했습니다. 마치 제가 발리우드 영화속 한 장면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이더군요. 이외 뭄바이의 인디아 게이트를 비롯하여 야경이 정말로 끝내줬던 Queen’s Necklace 그리고 호텔 타지마할 역시도 모두 뭄바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분들께서는 대부분 쉬쉬! 하고 넘어가며 안 보고 가시던데 저는 뭄바이에서 가장 좋았던 곳, 그리고 인도의 깨어있는 사람들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은 다름 아닌 다른 사람들은 범죄의 소굴이라고 일컬기도 하고, 직접 보지도 않고, 확인해보지도 않고서는 우범지대라고 말하고 있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집창촌 중에 한 장소인 뭄바이의 카마티푸라였습니다. 특히, 조금 용기가 있으신 분들께서는 뭄바이 카마티푸라의 강구바이 카티아와디가 생전에 일을 했던 곳을 방문 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상당한 묘한 느낌이 들더군요. 진정한 선과 악이란 무엇일까?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도에 처음 여행 오시는 분들께서는 대부분 여행 코스가 델리 – 바라나시 – 아그라 이런 곳들을 가장 선호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충분히 볼만한 장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그라의 타지마할 같은 경우는 빼놓지 않고 보시는 코스이기도 하죠. 하지만 뭄바이, 조디푸르, 자이푸르, 뱅갈루루, 고아, 레, 인도르 등도 볼 것들이 많으니, 이왕 인도를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곳도 코스에 한번 넣어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땅이 넓은 나라들은 대게 여행을 하다보면 같은 나라를 여행하고 있음에도 다른 나라 같은 느낌이 종종 드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인도를 크게 여행하신다면 인도 역시도 그런 나라라고 분명히 느끼실 겁니다. 

 

4. 인도는 위험한 곳이냐? 위험하지 않은 곳이냐?

인도를 여행한 사람들은 크게 두 분류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는 인도는 안전한 나라이다 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반면, 또 한편으로는 인도는 위험하니 조심하라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는 인도에서 약 2달 정도의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저는 인도 현지에서 직장 생활을 하시는 대한민국 분도 만나봤고, 인도 현지에서 사업을 하시며 정착하신 대한민국 분도 만나봤고, 인도에서 결혼을 해서 정착을 하고 사시는 대한민국 분들도 만나봤습니다. 그리고 인도 현지에서 대한민국 사람을 주 고객으로 안내를 하는 사람도 만나봤고, 인도의 일반 회사에 다니는 친구들도 만나봤습니다.

 

그리고 제 영상을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인도에서 잘 가지 않는 장소도 가보았고, 인도에서 많은 분들이 가는 장소도 가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보고 듣고 이야기를 하며 제가 결론 낸 인도라는 나라는 이건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5%의 친절하고 괜찮은 사람과 85%의 부패하고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이 공존하는 나라라고 여겨졌었습니다. 15%의 친절하고 괜찮은 사람들은 정말로 착하고,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지 몰라도 85%의 사람들은 친절을 가장하여 여러분들의 여행에 상당한 스트레스 혹은 위험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카스트 제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대한민국의 방송 프로그램 중에 어떤 한 인도 분께서 인도에는 현재 카스트 제도가 없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도 계셨는데, 제가 본 인도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물론, 인도 분들의 특성상 일부 카스트 계급 이하의 사람들은 사람으로 취급을 아예 하지 않기 때문에 부유한 사람들, 즉 브라만 계급 내의 사람들과 크샤트리아 계급 내의 사람들끼리는 계급을 논하지 않을지는 모르겠으나, 이외 계급의 사람들에게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보면 계급을 논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목격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대한민국에서 누군가에게 너는 양반가문이냐? 노비 가문이냐? 이렇게 물어보는 것 자체가 상상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면 인도에서는 조금만 친해졌을 때 당신의 계급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자신의 계급을 양반이다! 노비다! 이런 식으로 말한다는 것 자체가 그 증거이고, 또한 릭샤 드라이버들에게 당신의 계급이 무엇이냐고 물어봤을 때 과연 브라만 계급과 크샤트리아 계급의 사람들이 있을까요? 길거리에 구걸하는 사람들 중에 계급이 브라만 계급이나 크샤트리아 계급의 사람들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여행자의 계급은 무엇인지에 관해서 여러분들께서 한번쯤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답을 드리자면 여행자의 계급은 인도식으로 따지자면 계급이 없는 사람들, 즉 불가촉천민에 속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도의 사기꾼들 중에 일부는 여행자에게 사기를 쳐서 돈을 갈취하고선 바로 그 앞에서 실실 거리며 웃으며 자신의 친구들에게 이 앞의 여행자에게 사기쳤다고 자랑하는 행위 등이 가능한 것입니다. 물론 소수의 사람들은 카스트 제도 자체를 부정하고 더 나은 인도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인도 사람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없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제가 일부 지역에서 만난 어느 공장 회장님께서는 자신의 공장 내에서는 카스트 제도가 아닌 오로지 노력과 실력으로만 직급을 정하고 회사를 운영을 하고 근로자분들께 동등한 기회를 주는 모습 등은 인도에서 본 장면들 중에 상당히 인상 깊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인도의 위험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먼저 이렇게 카스트 제도에 관해서 이야기를 한 이유는 쉽게 설명하자면 여러분들께서 공항, 기차역, 관광지 등에서 줄을 서 있다보면 종종 새치기를 당할 때가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제가 일부 기간 동안 인도에 머물면서 지켜보니, 세치기를 할 때 인도 사람들이 관광객을 주 타겟으로 세치기를 하는 빈도가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도에서 알게 된 사람에게 제가 이 이유에 관해서 물어보니, 그 인도 사람이 말을 하더군요. 그런 몰상식한 인도인들은 아직도 관광객을 이방인 취급하며 자신보다 아래 카스트 제도의 사람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관광객보다는 자신은 인도 사람이니, 당연히 관광객보다 먼저 대우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이 이야기는 곧 이런 몰상식한 인도의 사람들이 관광객들에 대한 그리고 자신보다 낮은 신분의 사람들에게 행하는 범죄까지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바로 인도의 가장 큰 위험성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는 인도 델리의 버스 집단 성폭행 사건, 이 당시 범죄자중 한명은 범죄를 조사 받는 과정에서 자신은 공군 시험을 치르러가야하니까, 시험을 치고와서 조사를 받겠다고 하는 뻔뻔함까지 보이기도 했었고, 어느 한 범죄자는 여자가 말을 잘 들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이 문제가 일어난 이유는 그 버릇없는 여자 때문이라고 말하는 범죄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죠?

 

또한 제가 2022년 인도 영상을 올리면서 위의 사건에 관해서 잠깐 이야기 했을 때, 현재의 인도는 여성의 인권이 가장 보호 받고 대한민국의 여성 인권보다 더 훌륭한 나라라고 이야기하시던 어떤 멍청한 분들이 계셨는데, 제가 화면에 올려드리겠지만, 현재에도 이런 기사들 흘러 넘칩니다. 그리고 2023년 1월에도 델리에서 어느 한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여성이 차에 추돌을 했는데, 몇 시간 뒤에 나체인 상태로 사망한 체 어느 차에 끌려서 수십킬로를 끌려 다니다가 발견된 뉴스들도 있습니다. 또한 제가 인도에 있을 당시에도 한국 여성 분 중에 한 분이 큰 일을 당해서 제가 도와드린 적도 있었는데, 인도가 안전하다며 배낭여행, 캠핑 등을 하시겠다고 여자 혼자서 밤에 돌아다니고 그러면 위험하니까, 제발 남자분이든 여자분이든, 밤에는 안전한 숙소에서 지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5. 인도에 있는 한국 대사관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도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사관에 관해서 잠깐 이야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어느 나라이든 대사관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제가 대사관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여러분들께서 여행을 하시다가 피치 않게 휴대전화도 가방도 모두 잃어버리시고 위험에 처했을때는 반드시 대한민국 대사관에 연락하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도 예전 영상 보신 분들께서는 잘 아시겠지만 인도 델리 공항에서 한번 크게 싸운 적이 있었는데, 이때 대사관 영사님과 대사관에서 근무하시는 분께서 정말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울 정도로 많이 도와주셨었습니다. 아마 그때 대한민국의 대사관에서 나서지 않으셨다면 저 역시도 위험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대사관에 연락하기보다 어떤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인도 현지의 경찰서를 찾으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물론 부패하지 않은 인도 경찰들도 있겠지만, 인도 경찰을 저는 사실 잘 신뢰를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인도 공무원과도 대면을 했을 때, 대사관을 통해서 대면하는것과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였습니다. 그러니, 일단 여행에 어려운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지만, 혹여나 어려운 일에 처해계실땐 반드시 대사관의 안내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이야기 드리자면 가급적 인도를 여행 하실 때 만큼은 여행자보험 꼭 가입하시고요. 인도에서는 식중독과 더불어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다른 나라보다 저는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여행자 보험을 꼭 가입하시고 여행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런데 일부 나라의 사람들은 여행자 보험 들고 싶어도 못 드는 나라의 사람들도 있던데 우리나라 분들은 해외여행 가실 때 왜 그렇게 여행자 보험 가입을 안 하시는 거죠? 인도 여행 가실 땐 가급적이면 여행자 보험가입 하시고, 그리고 위험한 일이 처했을 땐 대사관에 연락하라는 것을 포인트로 줄이며 이번 영상은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윤동짓달이었습니다. 

 

https://youtu.be/n43AwDP3_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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