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유르겐 윈드 콜러의 나팔 회수하기 완료하기]

우스텐그라브에 나팔을 회수하러 갔지만 허탕을 쳤습니다.

이유는 앞의 퀘스트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사실 허탕이라고 말할거 까지는 없고, 퀘스트 스토리가 이런걸 어떻하겠습니까

 

일단 다시 우스텐그라브 던전에서 스카이림 맵으로 빠져나와서 리버우드로 향하도록 하겠습니다.

 

리버우드는 역시 작은 마을이며, 평화로워 보이네요. 좌측에 여자 NPC이름은 거더인데, 게임을 처음 시작을 할때 제국군편을 들지 않고, 스톡클롬 군편을 들었다면, 거더에게 첫 퀘스트를 받았을겁니다. ^-^* ㅎㅎㅎ

아무튼 사설은 여기서 끝내고,

 

 

리버우드 마을의 제일 끝쪽 후문에 위의 스크린샷 처럼 여관이 있습니다.

여관 밖에 술주정꾼이랑 아이랑 그리고 닭도 다니고 뭐 그러네요.​

 

 

여관안으로 들어가면 이렇데 델핀이라는 여자가 있습니다.

이 여관의 주인입니다. 이 NPC에게 말을 걸면, 여기까지 퀘스트를 잘 해오신 분들은 [다락방을 대여한다.] 라는 문구가 보일겁니다.

 

그러면 위의 스크린샷 처럼 델핀이 말합니다. [다락방? 어, 음.. 다락방은 없지만, 남은 방이 하나 있긴 하지. 편하게 쉬도록.] 이라고 말하면서 방 하나를 대여해줍니다.

 

그리고 그 방으로 들어가면 다시 델핀이 그 방으로 들어 옵니다.

[그래, 당신이 그 유명한 드래곤본이로군.] 이라는 말을 하면서 말이죠.

그러면서 자신이 가져간 유르겐 윈드콜러의 나팔을 줍니다.

 

델핀은 여기에서 끝내지 않고, 자신의 방 옷장 비밀 문을 열어서 지하방으로 플레어를 데리고 갑니다. 위의 스크린샷과 아래의 스크린샷 모두 참고 해주세요. ^^

 

 

 

 

아래로 내려가면 이런 저런 말들을 하면서 다른 퀘스트를 부탁을 하는데, 일단 이 퀘스트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아까 받은 나팔만 들고 저는 밖으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나팔을 회색의 현자 안기어에게 가져다 주는거죠. ㅋ

 

다시 회색의 현자들에게 돌아가니, 안기어는 무슨 기도를 하고 있군요.

여기서 안기어에게 나팔을 돌려 줬습니다.

 

 

그랬더니 용언을 하나 가르쳐주는군요. 그리고 자신들의 외침을 견디라고 하면서 뭐라 뭐라 소리를 지릅니다.

 

회색의 현자들이 소리를 지를때마다 위의 스크린샷처럼 화면이 현기증이 나면서 흔들리는 현상이 나오는데,

참.. 실감납니다. ㅎㅎㅎ

 

그리고 그 현자의 소리들을 다 들으면 유르겐 윈드콜러의 나팔 퀘스트가 이렇게 완료 됩니다.

참.. 멀고도 험난한 퀘스트 중에 하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