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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스카이림 퀘스트공략

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드래곤 매장지를 찾아내기]

by YDZD 2016.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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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의 현자에게 나팔을 가져다 주고 다시 리버우드로 내려와보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리버우드 여관에 있는 델핀이라는 자가 했던 이야기를 듣고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죠. ^^

델핀은 드래곤 본이 맞는지 확인을 해봐야 하겠다고 말을 하는군요.

 


그리고 [드래곤 매장지를 찾아내기]라는 퀘스트를 줍니다.

정말로 여관 주인 치고는 꽤 말을 쎄게 하는것 같네요.

 


그리고 회색의 현자를 만나기 전에 내려갔던 자신의 방에 위치한 비밀통로 지하로 이동을 합니다.

[드래곤 매장지를 찾아내기] 퀘스트를 받고 이야기 하다 보면 델핀은 자신도 같이 간다는 뭐 그런 내용이 나옵니다.

 


지하통로에서 이렇게 옷을 전투복으로 갈아 입는군요. 그런데 전투복이 영..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일단 델핀이 옷을 갈아 입고 여관 밖을 나온 다음 지도를 펴봤습니다. [이번에는 얼마나 먼곳인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말이죠.


 

 


붉은 선으로 이동 경로에 대충 선을 그어 봤습니다. -.-;;

이놈에 스카이림 게임은 정말로 초창기에 콘솔창 없이 하신 분들이나, 지금 콘솔창 안열고 하시는 분들은 이동 하는데

정말로 꽤 멘붕이 왔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런데 이번에는 델핀이 같이 이동을 하니, 그냥 델핀이 가는 뒤꽁무니만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델핀 상당히 빠르게 움직이더군요. -.-;;

 


그러면서 중간 중간에 심심치 않게 말도 한두마디 해줍니다.

[결국에는 우리 둘 다 죽게 될지도 모르지만, 최소한 리버우드를 떠나게되었군. 난 조용히 사는 체질은 아니니까.]

뭐 이런 실없는 소리같은 걸 해줍니다. ㅎ_ㅎ;;

 


어느 정도 가다가 보니, 역시 이번에도 강도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번 강도는 무작정 습격해오는 강도가 아니라 길 지나가는 통행료를 달라고 하는군요. -.-;;

그래서 호기심에 200골드를 줘봤습니다.

그랬더니 정말로 그냥 지나가게 해주는군요. ;;;;

 


강도가 지키는 길을 지나서 더 가다가 보니, 이렇게 또 푯말이 나옵니다. 푯말이 나오긴 하지만 델핀이 앞장 서기에

그냥 델핀만 믿고 따라가보기로 했습니다.

 


델핀도 심심했는지, 꽤 이런 저런말을 많이 하면서 이동하는군요.

[카인즈그로브에는 '브레이드 우드'라는 여관이 있지. 좋은 흑맥주가 있다더군. 물론 '잠자는 거인' 여관에는 없는거지만,]

다음에 카인즈그로브에 있는 여관에 가봐야겠습니다.


 

 


델핀은 NPC중에서도 꽤 강한것 같습니다. 이동중에 늑대들이 종종 습격해왔는데,

델핀 칼 한방에 늑대들이 누워주더군요. -.-;;

 


계속 이동하다 보니까. 이게 뭔 윈드헬름까지 왔네요. 참... 멀고도 험난한 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윈드헬름을 지나서 또다시 산길을 가는데 이번에는 기후가 바뀌면서 눈이 내립니다. -.-;;

 


거의 다 온거 같습니다. 어느 마을에 도착하자 이드라라는 NPC가 [안돼, 올라가지 않는게 좋아! 드래곤이... 공격할거야!] 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델핀과 저는 드래곤을 죽이기 위해 온것이기 때문에 계속 얼마나 뛰어가야 하나 싶었던 저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ㅎㅎ

 


그리고 델핀 역시 말을 하는군요. [가자! 저 위에서 무슨이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알아내야 해!] 라고 합니다.

뭐 구지 델핀이 저렇게 말안해도 저도 알고 싶습니다.

 


더 올라가보니 용한마리가 날아다니고, 스톡클롬 병사 한명의 시체가 있군요. -.-;;

 


처음엔 알두인이 보여서 이게 뭔일이지 싶긴 했는데, 알두인은 뭐라고 알아먹지 못할 말을 하고 사라집니다.

 


그리고 샬록니어라는 드래곤이 땅에서 나오는데, 죽이면 이렇게 따면서 사라집니다.

 


드래곤의 영혼을 흡수하면서 퀘스트는 완료가 되고 델핀은 [그..그게 사실이었군. 당신이 정말 드래곤본이었어.] 라고 합니다.

던전 퀘스트만 있는게 아닌, 이렇게 필드에서도 뛰어다니면서 목적지에 도달해서 퀘스트를 완료하니, 조금 재밌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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