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239

서유항마록 게임 후기 [마메 게임] 한 동안 스카이림에 푹 빠져있다가 반복적인 미션 수행에 잠시 숨 돌리고자 마메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그리고 조이스틱도 하나 장만했고요. ㅋ 아무튼 이렇게 조이스틱까지 마련한 찰나에 마메 게임의 추억에 빠져보기로 했습니다.이런 저런 게임을 해보다가 포스트 하나 써야겠다 싶어서 모니터를 딱 보니서유항마록 게임이 보이더라고요. 워낙 어린 시절 오락실 한쪽 구석에 있던 게임이었는데, 어떤 게임인가 해서 해봤습니다.어린 시절에 동전이 아까워서 "이 게임 할까? 저 게임 할까?" 를 한참 고민하기 마련이었는데,요즘 세상이 워낙 좋아지는 바람에 그냥 마메 에뮬레이터로 무한 동전 투입! -.-;; 고전 게임답게 그래픽도 고전스럽고, 캐릭터도 참 고전스럽습니다.저는 처음에 사오정으로 게임을 시작해봤습니다. 서유기 소설.. 2016. 1. 13.
엘더 스크롤5 : 스카이림 [유르겐 윈드콜러 나팔 회수하기 이동편] 유르겐 윈드 콜러의 나팔 회수하기가 시작되면서 우리는 다시 머나먼 여정을 떠나야 합니다. 제가 빨간색으로 표시를 해놨는데, 아래에 있는 곳이 플레어가 있는 곳이고, 위의 빨간색에 선 옆으로 [유르겐 윈드콜러의 나팔을 회수하기] 하고 쓰인 곳까지 가야 합니다. -.-;;; 일단 산을 내려오도록 하겠습니다. 산을 내려와서 마을에 가니 광신도가 말을 걸어옵니다. 뭐 대략 내용은 [네가 요즘 드래곤 본이라고 불리는 짝퉁이냐?] 뭐 이런 내용이었건거 같은데 저는 [회색의 현자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던데...] 라고 답변을 하자. 다짜고짜 저를 공격합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제가 구지 저항하지 않아도 마을의 경비가 이 광신도들을 썰어 줍니다. 편안하게 경비가 눕혀주길 기다렸다가 광신도 시체로 가봤습니다. 이렇게 .. 2016. 1. 13.
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소리의 길] 하이 호로스가라는 곳은 조금 웅장한 느낌입니다. 정말로 힘들게 산 정상에 오른 기분이지만, 막상 올라보면 산 정상은 아닙니다. 이 곳의 산 정상에 가기 위해서는 차후에 올려드리는 글을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위의 스크린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건물 안에 회색의 현자들이 있습니다. 눈보라가 치는 듯한 느낌에 웅장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마스터 안기어라는 회색의 현자 NPC가 말을 걸어 옵니다. 먼저 말을 걸지 않아도 NPC가 먼저 말을 걸어와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 드래곤본이 나타났군요. 시대가 격변하는 바로 이 순간에 말입니다.] 라고 말이죠. 그리고 현색의 현자중에서 한명이 나와서 거침없는 숨소리의 두번째 용언을 가려쳐 줍니다. 위의 스크린 샷은 현색의 현자가.. 2016. 1. 12.
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외교 면책특권 : 리버우드에서 숄리튜드까지 가기] 드래곤 매장지 퀘스트를 완료하고 나면 델핀과의 대화가 오고가고, [외교 면책 특권]이라는 퀘스트가 생깁니다. 그리고 델핀은 다시 리버우드의 잠자는 거인의 여관에서 만나자고 말하고는 가버리죠. -.-;; 참나.. 그냥 리버우드에서 여기까지 멀리 왔는데, 그냥 여기에서 시키면 안될까 싶기도 합니다. -.-;; 그래도 어쩔 수가 없죠. 리버우드 마을로 다시 내려와서 잠자는 거인의 여관 앞에 왔습니다. 리버우는 작은 마을이지만, 왜인지 다른 마을 보다 평화로워 보이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울타리며, 가축이며 뭐 이런것들이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 리버우드에 있는 잠자는 거인의 여관 안에서 다시 델핀을 만나면 이번에는 숄리튜드에 있는 멜보언을 만나라고 하는군요. 거의 윈드헬름까지 가서 리버.. 2016. 1. 11.
엘더 스크롤5 : 스카이림 [유르겐 윈드콜러 나팔 회수하기 : 던전편] 유르겐 윈드콜러 나팔을 회수 하기 위해서 드디어 우스텐그라브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는 내내 다른 NPC들의 퀘스트 유혹과 강도들의 습격 및 야생 동물들의 습격이 있었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고 입구의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몇 NPC들의 시체들이 보이는데, 개의치 않고 던전 안으로 쭉쭉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게임은 던전안에 들어가면 어느 정도의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소요 됩니다. 경치 구경 하고 이것저것 하면 시간 정말로 빨리 갑니다. -.-;;; 하지만 저는 그렇게 경치 구경을 하고 있기 보다는 빠른 진행이 우선이기에 나오는 초보 네크로맨서와 드로거 및 몬스터를 단번에 제압하면서 들어가겠습니다. 우스텐그라브 안 던전에는 꽤 시체들이 많습니다. .. 2016. 1. 11.
한반도 (한국)에는 원숭이가 왜 없을까? 가까운 일본, 중국에만해도 원숭이가 살고있는데, 왜 우리나라에는 원숭이가 살지 않을까요? 하지만 원숭이에 관한 문서는 아주 옛날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나옵니다. 신라본기 中 [법흥왕은 이차돈이 왕명을 거역하고, 백성을 혹세무민 하려했다는 죄목을 들어, 형관에게 명을 내려 이차돈의 목을 치게 했다. 형리가 이차돈의 목을 짜르는 순간, 그의 목 잘린 부분에서 우윳빛의 흰 피가 쏟아져 나왔고, 나무에 원숭이들이 떼지어 울어댔다.] 뭐, 이차돈에 관해서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듣는 설화중에 하나이겠지만, 여기에서 원숭이가 떼지어 울어댔다. 라는 문구를 본다면 이차돈이 살아있을 시기에는 [506년 ~527년] 분명히 원숭이들이 한반도에 살고 있었다는 증거가 아닐까 합니다. 또한 1973년 6월 충북 제천시 송학면.. 2016. 1. 11.
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화이트런에 집 구매하기] 드래곤의 준동까지 퀘스트를 완료하면 화이트런에 집을 살 수가 있습니다. 사실 게임 안에서 무슨 집이냐고 하겠지만, 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세계 안에서는 결혼 및 입양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집이 있으면 나름대로 꽤 쓸만하다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화이트런에서 집은 프로벤투스 아베니치라는 영주의 서기 정도 되는 npc에게서 구매를 할 수 있는데, 집 값은 5000골드입니다. 5000골드는 콘솔창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겠지만, 게임을 실질적으로 즐기시면서 퀘스트로 인해서 골드를 모으시는 분들께는 적지 않은 금액임이 분명합니다. 집은 위의 스크린 샷에서 개장간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집입니다. 캐릭커가 서있는 방향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꼬깔콘 삼각형 지붕의 첫번째 집이죠. 집만 구매해서 안을.. 2016. 1. 11.
엘더스크롤5 : 스카이림 [회색의 현자들 : 하이로스가 가기] 화이트런에서는 영주는 소리의 길이라는 퀘스트를 다시 줍니다. 아래의 스크린 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리의 길 퀘스트는 "회색의 현자들"을 만나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소리의 길 퀘스트 설명에 보니 세계의 몹 비탈길에 위치한 하이로스가의 수도원으로 향하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앞번에 드래곤을 죽이고 얻은 용언에 대한 힘을 회색의 현자들은 알고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출발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여기까지 퀘스트를 하고 화이트런의 드래곤의 안식처에서 나가려고 하면, 리디아라는 NPC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이트런에 집도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거는 나중에 설명 해드리기로 하고, 일단 하이로스가로 향해 보겠습니다. 정말로 이동을 하면서 움직이는데 이번에는 화이트런 성문 바로 앞에서 .. 2016. 1. 10.
엘더 스크롤5 : 스카이림 [드래곤의 준동, 드래곤 죽이기] 황량한 무덤에서 나와서 화이트런에 도착을 하니, 밤이 되어있었습니다. 아래의 스크린 샷을 보시는바와 같이 밤에는 NPC들이 많이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간혹 뱀파이어들이 쳐들어와서 경비병들이랑 싸우곤 하는데, 이번에는 나타나지 않았네요. 화이트런에 도착을 한다음에 다시 드래곤의 안식처라고 불리는 궁전으로 향했습니다. 가서 드래곤의 석판을 파렌자에게 건네주려고 파렌자 NPC를 찾는데, 저렇게 델핀과 함께 있군요. 참고로 델핀은 리버우드 마을의 여관주인입니다. 앞번에 리버우드 마을에 갔을 때 여관을 들리지 않았는데, 사실 스카이림 스토리 초반에 델핀은 여관주인으로 나오지만 후반에는 다른 비밀의 직업이 밝혀지죠. ㅎㅎㅎ 그건 어차피 스토리를 진행해보면 다 아시게 될겁니다. 파렌자에게 드래곤의 석판을 건네주면 .. 2015. 11.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