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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34

그다지 볼품 없었던 타지마할 묘당. 하... 내가 여길 왜 왔지? 안녕하세요. 윤동짓달 입니다. 정말로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인도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제가 거두절미하고 이야기 드리고 싶은게, 인도 말고 다른 나라를 여행하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인도에서 약 17일간을 머무르면서 정말로 악몽같은 시간을 보냈었기 때문에 여러분들께 이렇게 이야기 드리는 것입니다. 참고로 이야기 드리자면 인도에는 약 3600명의 신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3600명의 신들의 역사를 보면 정말로 가관이 아닌 신들이 상당히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대략 예를 들자면 남성의 성기가 커서 최고의 신이 된 신이 있는가하면 그 신의 성기 모양에서 기도를 하는 사람들, 이에 그치지 않고 토막 살인을 하고 영웅이 된 신, 근친상간을 좋아하는 신들.. 2022. 8. 3.
인도 뉴델리/델리 호텔 온라인 예약 할 때 주의 할 점! 안녕하세요. 블로그장 윤동짓달 입니다. 인도를 여행하실 때, 한가지 주의 할 점에 관해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그건 다름 아닌, 호텔 예약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참고로 저같은 경우는 그 나라에 떨어지면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인근에 가장 저렴한 숙소를 잡고 쉬기 마련인데, 적지 않은 분들께서는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해외 여행을 하실 때 사용하시는 온라인 예약 사이트로는 북킹닷컴, 아고다, 호텔스닷컴 등을 이용하시는걸로 아는데, 이 사이트 모두 숙소가 등록이 되면 구글에 노출이 되고, 온라인 예약이 모두 가능하게 연동이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 방식이 상당히 쉽고 간편하게 여겨지기도 하지만, 인도에서는 이 점을 이용한 가짜 호텔들이 꽤 존재하기도 하고, 대한민국 .. 2022. 7. 13.
한국인들이 안탈리아(Antalya)까지 온 다음 많이 빠뜨리고 가는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오가 살았던 그곳! 시데! (Side) 와야하나? 말아야 하나? 안녕하세요. 블로그장 윤동짓달 입니다. 튀크키예 (trukiye)를 여행하면서 정말로 많이 느끼는 것이 참으로 한탄스럽게도 한국인 여행자들은 참으로 바쁘게, 그리고 대부분 분들께서 어쩌면 실속 없이 다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쉽게 말해, 마음먹고 약 일주일간의 코스를 잡고 튀르키예 (trukiye)를 여행하러 오신 분들께서 대부분 방문하는 도시를 제가 여쭈어보니, 이스탄불(istanbul), 앙카라(Ankara), 괴레메(Goreme), 안탈리아(Antalya), 셀축(selcuk), 그리고 다시 이스탄불 공항으로 이동하신 다음, 대한민국으로 이동하시는 분들을 적지 않게 봤습니다. 대략적으로 제가 생각해 보건데, 이스탄불에서 아야소피아를 보고, 튀르키예의 수도 앙카라를 구경한 다음, 괴.. 2022. 7. 7.
인도 여행 관광 비자 30분 투자하여 e비자 직접 발급받자! 비자 신청부터~ 발급 완료까지! 안녕하세요. 블로그장 윤동짓달 입니다. 이번에는 인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비자 발급에 관한 내용을 적으려고 합니다. 여러분들께서 비자를 발급 받을 때 주의 하셔야하는게, 몇 대행 사이트들은 인도 대사관처럼 사이트를 꾸며 놓고 대행서비스를 하며 비싼 요금을 결재시키고 있으니, 이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2022년 기준 인도 관광 비자 30일은 단돈 10달러이니, 이상한 대행 사이트에 가셔서 400달러, 600달러 이런식으로 바가지 쓰는 일 없기를 바랍니다. 이 바가지만 안 써도 많은 유튜버들이 그렇게 조심하라고 위험하다고 올리는 인도 내에서 한달 내내 바가지 당해도 저 만큼의 손해는 없을 듯 하네요. (하물며 인도에서 바가지를 당하면 바가지 씌운 애를 부려먹거나 써먹을 수라도 있지, 바가.. 2022. 7. 2.
튀르키예 이스탄불 여행! 외로운 솔로 분들께 추천 드리는 호텔! 페르만 페라 호텔! (잠 잘때 시끄러운거 좋아하고, 싸우는 소리 듣는거 좋아하고, 차 경적 소리, 클럽 음악소음 좋아하시는 분.. 안녕하세요. 블로그장 윤동짓달 입니다. 먼저, 제목을 상당히 길게 적을 만큼 이 호텔에서의 기억은 생생하게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독 이 호텔에 지내면서 적지 않은 한국사람을 봤고, (저는 이 지옥에서 3일 지냄, 그 놈의 예약!!!!!) 또 많은 분들께서 항의와 더불어 싸우는 순간을 적지 않게 목격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호텔의 평점을 보니, 7.9점???? 뭐 10점이나 9점대가 아닌건 참 다행인데, 이 호텔의 평점이 7.9점인 것은 조금 납득하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찌되었든 이번 글은 튀르키예 (터키의 바뀐 이름) 이스탄불에 위차한 페르만 페라 호텔에 관해서 글을 써내려가볼까 합니다. 먼저 여러분들께서 이 호텔을 선택하시게 된다면 아래와 같은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PM .. 2022. 6. 30.
카파도키아! 벌룬의 마을! 괴레메! 한식이 맛있었나? 중식이 맛있었나? 안녕하세요. 블로그장 윤동짓달 입니다. 먼저, 이 글을 읽기 이전에 튀르키예 (터키)를 방문하신 분들 중에 단기로 여행 중이신 분들께는 제가 추천드리는건 튀르키예의 로컬 음식, 케밥을 추천드리는 바이며(경험은 중요한것이니까요.), 케밥이 저처럼 입맛에 맛지 않거나, 질린다고 생각되시는 분들께서는 스테이크를 추천 드리며 (그 중에 T본 스테이크 등,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고기를 드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도달하신 다음에 이제 슬슬 한식이 땡기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 글은 괴레메 마을의 한식집을 추천하는 글은 아닙니다. 물론, 괴레메 마을에 한식집이 없는 것은 아니나, 제가 이 곳을 방문해서 음식을 먹어 본 결과, 저는 '무조건 맛있다. 내가 간 곳이 최고다.' 류가 아닌, 지극.. 2022. 6. 26.
9. 발리의 나시고랭에 미치다. 안녕하세요. 블로그장 윤동짓달 입니다. 이번 글은 인도네시아 발리(Bali)를 여행하시는 분들께 제 경험을 나누어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물론, 발리를 자주 다니시고, 인도네시아 문화를 이미 잘 아시는 분들이라면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저처럼 거의 아무 계획과 정보 없이 발리를 여행하시는 분들께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드리자면 제가 발리에서 한달이 조금 넘은 기간동안 먹어본 나시고랭 중에 가장 맛있게 먹었고, 저렴했고, 친절했던 곳을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소개에 앞서 청결을 중요시 여기시는 분, 매장의 인테리어를 중요시 여기시는 분들께는 이 글이 도움이 안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발리 현지인들의 길거리 음식 문화아 저렴한 음식, 그리고 무엇보다 맛을 생각하시는.. 2022. 6. 24.
카파도키아의 그 유명한 벌룬 구경! 그리고 괴레메(goreme) 마을과 차우신 (cavusin) 마을을 돌아 다녀보자! 안녕하세요. 블로그장 윤동짓달 입니다. 이번 글은 튀르키예 (turkiye) (터키) 여행 중에서도 정말로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약속이라도 하는 듯이 모여드는 카파도키아(cappadocia) 지역의 괴레메(goreme) 마을과 차우신(cavusin) 마을에서 벌룬을 본 느낌, 그리고 그 마을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본 것들을 써내려 가려고 합니다. *카파도키아 (cappadocia): 튀르키예 (터키) 중부 아나톨리아 중동부를 일컫는 고대지명, 즉, 카파도키아는 아주 넓은 지역을 의미하며, 네브셰히르, 키르셰히르 뿐만이 아니라 아주 넓은 지대를 아우르는 명입니다. 즉, 여러분들께서 벌룬을 보시는 곳은 카파도키아 중에서도 네브셰히르주의 괴레메 마을과 차우신 마을이라는 것을 미리 아시면 동선에 혼돈이 생기지 않.. 2022. 6. 23.
이집트 카이로의 하나 한식당 안녕하세요. 블로그장 윤동짓달입니다. 제가 블로그에 해외 맛집을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사실 맛이라는 것이 워낙에 주관적인 영역이다 보니, 섣불리 추천을 드리는 게 쉽지 않은데, 제가 몇 개의 나라를 다니며 먹어본 한식 중에 상당히 저에게 있어서는 아주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어서 이렇게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이집트 여행 중인 여러분들께서 대충은 생각하고 계시겠지만, 해외에서 한식을 찾는다는 건, 꽤 고급 레스토랑에 간다는 생각으로 아마 다들 발걸음을 하실 겁니다. 왜냐하면 다른 몇 개의 나라들도 그렇지만 이집트 같은 경우는 아침에 빵과 음료 정도로 식사를 한다면 싸게는 한국 돈으로 몇백 원이면 가능하니 말이죠. (글 작성일 기준) 그리고 왠만한 식당을 가도 현지 로컬의 음식은 그..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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