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의 홍등가 카마티푸라 이야기 (이곳은 지옥으로 가는 곳이라요? 글쎄요)
난 인도의 어느 사창가에서 진짜 인도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대사인 Om shanti om의 세상을 볼 수 있었다. 난 이곳을 방문해서 내가 직접 보고, 직접 듣고, 직접 냄새를 맡고, 직접 느낀 모든 것의 감정에서 갑자기 폭발하듯 전해지는 전율로 인해, 그 동안 다닌 그 어떤 여행지에서보다 더 진하고, 더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 난 사창가에서 어느 한 영웅이 만들어낸 세상을 보고 왔다. 매춘. in mumbai 안녕하세요. 여러분, 윤동짓달입니다. 먼저, 이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저는 여러분들께 하나의 질문을 먼저 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 매춘은 좋은 것인가요? 아니면 매춘은 나쁜 것인가요? 이 질문에 답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 듭니다. 그리고 각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고, ..
2022. 10. 18.
인도의 수도 델리의 세계적인 사창가! GB ROAD를 가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윤동짓달 입니다. 여러분들께 제가 먼저 이야기 드리고 싶은 건, 인도 여행을 하면서 저는 상당히 적지 않은 기대를 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평소 인도 영화를 즐겨봤고, 인도인들의 그 특유의 고개를 갸웃갸웃거리는 모습들도 재미있고 그래서 인도에 관해서 저는 상당히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인도를 도착을 하니, 제가 그 동안 영화에서 보고, 그리고 느낀 그런 곳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이런 생각이 없더라도 여행으로 떠난 나라인데, 그 누가 나쁜 기억을 가지고 싶겠습니까?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께서는 다들 그러시겠지만 정말로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부닥치더라도, 그 나라의 문화를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고, 그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들이 왜 일어났는지에 관해서 생각을 해보는가 하면, ..
2022. 8. 4.
한국인들이 안탈리아(Antalya)까지 온 다음 많이 빠뜨리고 가는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오가 살았던 그곳! 시데! (Side) 와야하나? 말아야 하나?
안녕하세요. 블로그장 윤동짓달 입니다. 튀크키예 (trukiye)를 여행하면서 정말로 많이 느끼는 것이 참으로 한탄스럽게도 한국인 여행자들은 참으로 바쁘게, 그리고 대부분 분들께서 어쩌면 실속 없이 다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쉽게 말해, 마음먹고 약 일주일간의 코스를 잡고 튀르키예 (trukiye)를 여행하러 오신 분들께서 대부분 방문하는 도시를 제가 여쭈어보니, 이스탄불(istanbul), 앙카라(Ankara), 괴레메(Goreme), 안탈리아(Antalya), 셀축(selcuk), 그리고 다시 이스탄불 공항으로 이동하신 다음, 대한민국으로 이동하시는 분들을 적지 않게 봤습니다. 대략적으로 제가 생각해 보건데, 이스탄불에서 아야소피아를 보고, 튀르키예의 수도 앙카라를 구경한 다음, 괴..
2022. 7. 7.
카파도키아! 벌룬의 마을! 괴레메! 한식이 맛있었나? 중식이 맛있었나?
안녕하세요. 블로그장 윤동짓달 입니다. 먼저, 이 글을 읽기 이전에 튀르키예 (터키)를 방문하신 분들 중에 단기로 여행 중이신 분들께는 제가 추천드리는건 튀르키예의 로컬 음식, 케밥을 추천드리는 바이며(경험은 중요한것이니까요.), 케밥이 저처럼 입맛에 맛지 않거나, 질린다고 생각되시는 분들께서는 스테이크를 추천 드리며 (그 중에 T본 스테이크 등,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고기를 드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도달하신 다음에 이제 슬슬 한식이 땡기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 글은 괴레메 마을의 한식집을 추천하는 글은 아닙니다. 물론, 괴레메 마을에 한식집이 없는 것은 아니나, 제가 이 곳을 방문해서 음식을 먹어 본 결과, 저는 '무조건 맛있다. 내가 간 곳이 최고다.' 류가 아닌, 지극..
2022. 6. 26.